임병택 시흥시장 “K-바이오 도시 박차, 원도심 활성화로 균형발전 꾀한다” [신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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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 “K-바이오 도시 박차, 원도심 활성화로 균형발전 꾀한다” [신년인터뷰]

경기일보 2026-01-12 13:10: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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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 시흥시 제공

 

시흥시가 인공지능(AI)·바이오 혁신 거점 구축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민선 8기 마지막을 앞둔 임병택 시장은 올해 시청 앞 고밀복합개발지 조성, 원도심 지역 개발 등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밝혔다. 임 시장은 마지막까지 모든 지역이 골고루 성장하고 결실의 이익이 전 시민에게 환원되는 균형발전을 실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Q. 그동안 임기에 대한 소회가 궁금하다.

A. 시민들이 부여해 주신 시간 동안 소임을 다하기 위해 묵묵히 달려왔다.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경제위기가 계속되면서 상황은 그 어느 때보다 힘겨웠지만 60만 시흥시민과 함께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 당장의 이익보다는 시흥의 미래 100년을 준비한다는 공동의 목표가 있었기에 지난해 그 땀방울이 뜻깊은 결실을 일궈냈다고 생각한다. 올해는 시흥시가 AI·바이오 도시로 한 걸음 더 도약하는 더없이 중요한 해로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판도를 바꾸는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무엇보다 다양한 정책적 성과가 시민의 삶의 변화로 완성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Q. 역점 시책 추진 현황은.

A. 시흥시는 바이오와 시화호를 핵심으로 신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해 왔다. 2024년 국가첨단 바이오 특화단지를 유치하면서 지난해에는 AI·바이오 산업 전주기 혁신 클러스터 조성에 힘을 쏟았다.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 담긴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 역시 국내 최초 진료·연구 융합 병원을 목표로 공사를 시작했고 국내 대표 제약사 종근당과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복합연구개발단지 조성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시흥 바이오 메디컬 연구소 기공식도 개최했다. 바이오 기반 시설 조성과 동시에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시흥시는 서울대 시흥캠퍼스 내 SNU 제약바이오인력양성센터 개소, 시흥과학고 유치를 통해 바이오 전문 인력을 육성하는 거점으로 거듭날 것이다.

 

지난해는 우리 시의 훌륭한 생태자원인 시화호의 가치를 한층 더 높인 시기였다. 시는 환경오염을 극복한 시화호의 역사성과 생태적 가치를 제고하고 다양한 해양레저시설을 조성해 시화호를 시흥의 새로운 먹거리로 육성해 왔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경기도 조례에 근거한 시화호의 날이 지정되고 시화호가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에도 선정되며 대내외적인 위상을 높였다. 시화호 거북섬은 해양생태과학관, 거북섬 마리나 등의 해양복합레저 시설을 조성하고 다양한 해양문화 프로그램, 축제를 추진하며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Q. 새해 핵심 계획을 소개해 달라.

A. 2026년에는 AI·바이오 혁신도시 조성에 속도를 더하고 역세권 개발, 원도심 활성화 등을 새롭게 추진하며 지역 전체가 골고루 성장하는 균형발전을 이루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자 한다. 특히 교통과 행정 중심지인 시흥시청 일대의 고밀복합개발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시청 앞 시유지와 공원부지를 본격적으로 개발해 주거와 교통, 상업, 문화가 집약된 새로운 중심축으로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해 3월 시흥시와 에이치엘디앤아이 한라가 체결한 ‘시흥시청역세권 고밀·복합개발사업 협약’ 등과 연계하며 시민을 위한 또 하나의 랜드마크 거점을 실현할 예정이다.

 

원도심 지역 개발을 통한 균형발전 완성에도 더욱 힘을 쏟겠다. 재개발, 재건축, 정비사업 등을 신속·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2030 시흥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변경안’ 마련 등 제도적인 정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원도심 기반시설 개선으로 노후 원도심의 안전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을 확대하며 원도심 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도 이어가겠다. 초광역 AI·바이오 허브단지로 거듭날 월곶역세권, 대야역 인근에 2천527가구를 공급할 대야역세권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 등도 적극 추진하겠다.

 

2026년에도 정책의 일관성과 연속성을 갖고 흔들림 없는 시정 운영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붉은 말의 역동성과 힘찬 기운이 시흥시와 시흥시민의 앞날에 훈풍이 돼주리라 믿는다. 새해 만복과 건강이 60만 시민 여러분 가정에 늘 함께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 새해 역점사업

▲AI·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조성

▲시흥시청 앞 명품 고밀·복합개발지 완성

▲원도심 활성화를 통한 균형발전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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