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파주시장 “민생 속에서 답 찾아…‘파주형 기본사회’ 구체화할 것” [신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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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민생 속에서 답 찾아…‘파주형 기본사회’ 구체화할 것” [신년인터뷰]

경기일보 2026-01-12 13:10: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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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파주시 제공
김경일 파주시장. 파주시 제공

 

김경일 파주시장의 2025년은 ‘이동시장실 200회’가 말해주듯 민생 속으로 파고들어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접목해 성과를 일궈낸 해로 압축된다. 이러한 노력 끝에 공약 이행률이 80%를 훌쩍 넘기며 ‘100만 자족도시’ 진입을 확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시장은 임기 마지막 해를 맞은 올해 따뜻한 성장 속 탄탄한 기본사회를 구축해 파주를 새 희망이 자라나는 기회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Q. 재임 기간 성과를 꼽는다면.

A. 무엇보다 시정 운영체계를 ‘시민중심’으로 재편하고 시민 협치를 활성화한 점이 가장 의미 있는 성과라 생각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동시장실을 통해 시민 의견을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해 왔으며 이 과정에서 ‘시민중심 적극행정’의 공직문화가 뿌리 내리면서 다수의 혁신 성과를 빚어냈다.

 

현행법 한계를 뛰어넘는 적극행정의 모범사례로 화제를 모은 학생전용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 장기 불황의 여파 속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는 지역화폐 발행 확대정책 등 민선 8기 파주시를 대표하는 다수의 정책 브랜드를 탄생시킨 출발점이 바로 이동시장실이다.

 

그 밖에도 맞벌이 부부 증가에 따른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비 전액을 시 예산으로 충당하는 파주형 다함께돌봄센터, 지역 내 중소제조기업 제품 유통 활성화와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파주시 기업박람회’ 등 시민 참여와 적극행정이 맞물려 남다른 혁신의 성과들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더없이 큰 자부심을 느낀다.

 

Q. 민생’이라는 화두와 ‘기본사회 선도도시 건설’이라는 시정 목표를 반복적으로 강조해 왔는데.

A. 지난해 ‘민생All人’에 이어 올해는 거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민생을 살려 따뜻한 성장의 에너지를 끌어올리고 시민 기본권을 한층 업그레이드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민생on(溫) 기본up’이라는 새로운 구호를 내걸었다. 민생을 살피는 일은 시민의 삶을 지탱하는 버팀목이자 내일의 삶이 더 나아지리라는 희망을 심어주는 일이며 민선 8기 파주시가 제시한 ‘시민중심 더 큰 파주’라는 미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기초를 다지는 일이기도 하다.

 

아울러 탄탄한 민생의 기반 위에 ‘더 큰 파주’의 꿈을 실현하는 ‘파주형 기본사회’ 표준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기초공사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두 차례의 생활안정지원금 지급과 지역화폐 확대 등 ‘파주형 기본사회’를 향한 그간의 정책적 시도를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공공주택, 교통, 에너지 등 전 분야에 걸친 기본사회 표준 모델을 구체화하겠다.

 

또 지역화폐 활성화, 파주형 상생경제 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는 한편 지역공공은행 설립, 도심 내 공공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재생에너지 생산기지 조성을 통해 ‘기본 에너지’ 추진 기반도 마련하겠다. 청소년 교통비 지원 역시 확대하고 파주형 다함께돌봄센터 확대, 시립요양원 건립 추진 등으로 시민생활 안정 지원과 수준 높은 돌봄 체계 완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Q. ‘수도권 문화·생태휴양 메카로의 도약’을 위한 복안은.

A. 2024년 11월 공식 출범한 파주문화재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GTX 운정중앙역 문화공연 콤플렉스 조성 추진으로 문화도시 파주의 위상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또 율곡 이이 선생의 학문적 유산을 계승하는 율곡문화진흥원과 ▲율곡문화벨트 조성 사업 추진 ▲‘1천만 관광도시’의 위상에 걸맞게 무장애 관광 인프라 구축 ▲DMZ 평화관광 세계화를 위한 콘텐츠 강화 ▲체류형 관광을 위한 가족 ‘아트캠핑 평화빌리지’ 조성 등으로 관광 분야의 질적·양적 확대에 힘쓰겠다. 여기에 더해 임진강 국가정원과 공릉천 생태탐방로 조성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용역 착수, 국립감악산 자연휴양림 조성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생태 휴양도시의 밑그림을 구체화하겠다.

 


■ 새해 역점사업

▲기본소득, 공공은행·주택·교통, 상생 경제 플랫폼 운영 등 기본사회 본격 출발

▲경제자유구역·평화경제특구 지정,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추진, 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 박차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 통일로선 등 미래 철도망 구축 및 도시 인프라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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