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CES 2026 'AI 물관리' 글로벌 경쟁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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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CES 2026 'AI 물관리' 글로벌 경쟁력 입증

모두서치 2026-01-12 11:51: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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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한국수자원공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국내 물분야 21개 혁신기업과 'K-water관'을 열고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재편되는 글로벌 시장에 한국의 물관리 기술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수자원공사는 공공부문 AI 전환 선도기관으로서 이번 전시에서 기후위기와 산업구조의 급변으로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 필요한 새로운 물관리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수자원공사는 지난 60년간 축적한 경험과 하루 74억 건의 생산량에 달하는 방대한 데이터를 AI와 결합했고 이를 통해 예측의 정밀도를 높여 물 인프라의 회복 탄력성을 강화하고, 국민의 일상을 지키는 'AI 물관리' 기술을 공개했다.

이런 공공부문의 AI 전환과 물산업 생태계 육성 역량은 민간 스타트업의 기술력과 만나 구체적 성과로 이어졌다. 이번 CES에서 참가기업 21개 사 중 7개 없체가 혁신상을 수상했다.

드론을 활용해 자동으로 수질을 분석하는 기술을 보유한 '둠둠'은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위성 데이터로 누수를 탐지하는 스텔라비전 ▲AI 기반 수질 진단 플랫폼 리바이오 ▲정수장 점검 자율주행 로봇 모빌리오 등이 혁신상을 받았다.

특히CES 참가가 본격화된 2023년 이후 참가기업들은 560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과 280억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올해는 역대 최다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총 8900만 달러(1300억원) 규모에 달하는 수출·투자 상담 520여건이 성사됐다.

윤석대 사장은 "이번 CES를 통해 확인한 K-물산업의 가능성이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한 축을 담당하고, 나아가 우리나라가 AI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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