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윤 국회의원(왼쪽)이 최근 심덕섭 고창군수와 환담을 나누고 있다./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전주를 지역구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성윤 국회의원이 지난 1월 9일 고향인 고창군청을 방문해 심덕섭 고창군수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이 의원이 국회의원 신분으로 고창군청을 찾은 첫 공식 일정으로, 고향을 향한 깊은 애정과 변함없는 마음을 직접 전하는 자리였다.
이날 이성윤 의원과 심덕섭 군수는 군청에서 환담을 나누며 고창의 주요 현안과 지역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공식적인 만남이었지만, 오랜 시간 이어온 인연이 있는 만큼 분위기는 시종일관 편안하고 진솔했다.
최근 고창군을 방문한 이성윤 국회의원./고창군 제공
이성윤 의원은 "현재는 전주를 지역구로 국회의원 활동을 하고 있지만, 고창은 제 삶의 뿌리이자 늘 마음에 두고 있는 고향"이라며 "특별한 계기가 있어서가 아니라 늘 고향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해 왔다. 앞으로도 고창을 더 자주 찾고, 도움이 되는 일을 계속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친구로서의 마음을 담아 이성윤 의원을 높이 평가했다.
심 군수는 "이성윤 의원은 자리에 따라 말이 달라지는 사람이 아니라 언제나 사람과 고향을 먼저 생각해 온 친구"라며 "검사로 일할 때나 국회의원이 된 지금까지 한 결 같이 원칙과 소신을 지켜온 모습이 늘 자랑 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에서 활동하면서도 고창 이야기가 나오면 누구보다 진지하게 귀를 기울이는 사람"이라며 "친구로서도, 고향 사람으로서도 참 든든한 존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성윤 의원은 고향 고창을 찾은 지 이틀 뒤 지난 11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원대회에서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고향을 먼저 찾은 이후 중앙 정치 무대에서의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된 셈으로, 이번 고창 방문은 단순한 의례를 넘어 고향에 대한 각별한 마음과 지역과 중앙을 잇는 역할에 대한 의지를 보여준 일정으로 평가되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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