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이세민 기자]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 중 많은 이들이 배터리 사용 시간에 불만을 갖는다. 특히 몇 년간 기기를 쓰면서 배터리가 예전만큼 오래 가지 않는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다양한 절전 팁 중, 삼성 One UI에만 있는 기능 하나는 배터리 문제를 크게 개선할 수 있다.
핵심은 One UI의 ‘절전 앱(App Power Management)’ 기능이다. 이 기능은 사용 빈도가 낮은 앱을 자동으로 절전(백그라운드 제한) 모드로 전환해, 배터리를 소모하는 불필요한 작업을 막아준다.
사람들은 종종 많은 앱을 설치해 두고도 자주 사용하지 않는다. 하지만 설치된 앱은 사용자가 직접 실행하지 않더라도 백그라운드에서 업데이트 확인, 데이터 동기화, 알림 요청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면서 배터리를 소모한다.
앱 하나당 소모량은 작지만, 수십 개가 동시에 백그라운드에서 돌아가면 누적되는 전력 소모는 매우 크다.
One UI의 ‘앱 절전’ 기능은 이러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한다. 설정에서 설정 > 배터리 > 백그라운드 사용 제한으로 이동해 해당 기능을 켜면, One UI가 사용 빈도가 낮은 앱을 자동으로 절전 모드로 전환한다.
그 결과 백그라운드에서 불필요하게 전원을 소모하는 앱이 줄어들어 배터리 지속 시간이 크게 향상된다.
이 기능은 자동으로도 작동하지만, 사용자가 직접 절전 앱 또는 깊은 절전 목록을 관리할 수도 있다.
역으로, 일부 앱은 절전 모드로 전환하지 않도록 설정할 수도 있다. 업무용 앱처럼 백그라운드 알림이 필수적인 경우에는 ‘앱 자동 절전 모드 해제 안 함’을 선택하고 해당 앱을 추가하면 된다.
절전 앱 기능을 무작정 모든 앱에 적용하는 것은 추천되지 않는다. 일부 앱은 백그라운드 실행이 필요한 기능을 수행하기 때문에, 이를 제한하면 알림 누락, 데이터 동기화 문제 등 이상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스스로 잘 사용하지 않는 앱과 필수 백그라운드 기능이 필요한 앱을 구분해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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