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 1조원 달성·현장 무재해 기원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작년 10월 기업 회생절차(법정관리)를 졸업한 신동아건설이 아차산을 찾아 수주 기원제를 올렸다.
신동아건설은 지난 10일 서울 광진구 중곡동에 있는 아차산 해맞이광장에서 수주 기원제를 열고, 새해에 목표한 수주액 1조원 달성과 현장 무재해를 기원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세준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창립 49주년을 맞은 신동아건설은 새해 경영 방침을 '신뢰 기반의 성장, 미래로 전진하는 신동아건설'로 정하고 대외 신뢰도와 유동성 확보, 신성장 동력과 조직 역량 강화, 현장 안전 관리 등에 집중하기로 했다.
김 사장은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신뢰와 내실 경영을 바탕으로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해 지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아파트 브랜드 '파밀리에'로 유명한 신동아건설은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유동성 악화로 지난해 1월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고, 같은 해 10월 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종결 결정이 내려지면서 9개월 만에 법정관리를 졸업한 바 있다.
이례적으로 빠르게 법정관리를 마친 신동아건설은 출자전환했던 주식에 대한 재매입에 나서면서 경영권을 재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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