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원·달러 환율은 12일 달러 강세와 엔화 약세가 맞물리면서 장중 1460원을 넘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9분 기준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458.56원이다.
이날 환율은 3.7원 오른 1461.3원으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이 확대됐다.
1460원 돌파는 연말 종가 관리를 위한 당국의 강력한 구두개입이 있던 작년 12월 24일 이후 처음이다.
지난 9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의 지난해 12월 실업률이 4.4%로 시장 전망치(4.5%)를 밑돌면서 기준금리 인하 기대 축소에 달러 강세를 자극했다.
지난주 일본의 조기 총선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재정 불안 우려에 엔화 약세가 함께 영향을 끼치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6거래일 연속 올라 100선에 다가섰다.
현재 0.06% 오른 99.194 수준이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24.46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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