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빨간펜·구몬 여러 계열사를 통해 수백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교원그룹이 해킹 피해를 당했다. 이에 교원그룹은 최근 랜섬웨어로 추정되는 사이버 침해 정황을 확인하고, 이를 인지한 즉시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해 선제적인 보호 조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교원그룹은 지난 10일 오전 8시경 일부 사내 시스템에서 비정상적인 징후를 발견하고, 즉각 내부망 분리와 외부 접근 차단 조치를 시행했다.
현재는 고객 정보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시스템 복구와 전반적인 보안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고 인지 직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을 비롯한 관계 기관에 침해 사실을 신고했으며, 수사 기관과 협력하는 한편 외부 전문 보안업체와 공조해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에 대한 정밀 분석을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개인정보 유출 여부는 조사 단계에 있으며, 유출 사실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고객에게 신속하고 투명하게 안내하고, 필요한 보호 조치를 즉각 마련해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교원그룹은 사고 원인과 피해 현황, 복구 진행 상황 등 확인되는 내용에 대해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지할 계획이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전문 인력을 투입해 신속한 복구와 데이터 무결성 점검을 진행 중이며, 재발 방지를 위한 보안 체계 강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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