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장정희가 남편과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욱하다 골로 갈 뻔했다'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에서 장정희는 남편의 주사를 공개했다. 물건을 잃어버리고, 자신에게 섭섭했던 일들을 따진다는 것. 그는 "술을 마시고 오면 옷 하나를 잃어버리고 온다. 그것도 이해한다. 지갑도 놓고 온다. 그것도 이해 한다. 술 먹다 보면 그럴 수 있다. 술 먹고 오면 용기가 생기는 거다. 앉아서 하나 하나 따진다. 그걸 저는 못 참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번은 술 먹고 왔는데 자는 척을 했다. 아침에 봤더니 울고 있더라. 남자가 우는 거 처음 봤다. '내가 폐병 같아' 이러더라. '네가 의사냐. 왜 그렇게 얘기 하냐'고 힜던 '내가 새벽에 피를 토했어' 이러더라. 아무리 남편이 미워도 가슴이 철렁 하더라"면서 남편이 만취 후 각혈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남편은 피를 토한 것이 아니었다. 장정희는 "피를 만졌는데 딱 생각이 들더라. 냉장고 문을 열었다"면서 "어제 내가 포도주스를 사다놓고 딱 한 잔 마셨다. 술 먹고 들어와서 밤새 냉장고 문을 열더라. 봤더니 포도주스가 없더라. 뇌가 어떻게 된 것 같았다. 덮어놓고 들어가서 '어떡하냐. 병원에 갈까?'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N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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