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최예진 기자】반도체주 상승 지속으로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출발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3.57포인트(+1.17%) 오른 4639.89에 개장했다. 수급별로는 오전 9시 5분 기준 개인이 2000억원 넘게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91억원, 112억원 순매도하며 차익을 실현 중이다.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2.01%, 2.15% 오르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2.73% 오르고, 메모리 반도체 업체인 마이크론이 5.53% 급등하며 국내 반도체주에 투자심리를 개선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세계 최대 IT전시회인 CES2026에서 자율주행 택시 상용화 소식이 전해지며 현대차도 2.73% 오름세다.
코스피가 연일 호재를 보이며 개인의 빚투(빚내서 투자) 자금도 늘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27조7963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스닥은 0.56포인트(+0.06%) 오른 948.48에 개장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매수 우위고, 기관은 매도 우위를 보이는 중이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3원 오른 1461.3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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