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값 5kg 4416엔…농수성 조사 이래 ‘최고치’ 재경신
야마나시 산불 5일째…주택 30m 앞까지 접근, 피난 지시 지속
도쿄 미나미아오야마의 벽화 작품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를 모티프로 했다@포인트경제
▲‘중의원 해산’ 보도에 시장 출렁…닛케이 선물 급등·엔화 158엔대
‘중의원 해산(衆院解散) 검토’ 보도가 전해지면서 연휴 이후 일본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보도 직후 닛케이 평균 선물이 급등한 반면, 엔화는 달러당 158엔대까지 약세가 진행됐다. 시장에서는 ‘다카이치 정권’의 적극 재정 기대가 주가를 지지하는 한편, 재정 부담 우려가 엔화 약세와 채권 약세(금리 상승) 압력을 키울 수 있다는 시각이 교차하고 있다. 환율이 160엔선에 근접할 경우 당국의 대응 가능성에 대한 경계감도 커지고 있다.
▲ 쌀값 5kg 4416엔…농수성 조사 이래 ‘최고치’ 재경신
일본 농림수산성(農林水産省)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1월 4일까지 전국 슈퍼 약 1000곳의 쌀(5kg) 평균 판매가는 세금 포함 4416엔으로 집계됐다. 전주보다 93엔 상승했으며, 통계 집계 이후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시장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향후 가격 하락 전망도 거론되지만, 실제 소매 가격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전망과의 괴리가 이어지고 있다.
▲ 야마나시 산불 5일째…주택 30m 앞까지 접근, 피난 지시 지속
야마나시현(山梨県) 우에노하라시(上野原市) 산림화재가 지난 1월 8일 발생 이후에 현재까지 이어지며 진화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강풍 영향으로 연소 범위가 확대돼 지금까지 최소 약 74헥타르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불길이 주택가 약 30m 지점까지 접근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77세대 145명에 대한 피난 지시가 계속되고 있다. 주변 도로 통행 규제도 이어져 생활 영향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포인트경제 도쿄 특파원 박진우 기자]
Copyright ⓒ 포인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