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성, 환상 감아차기→시즌 2호골 폭발…팀은 승부차기서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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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성, 환상 감아차기→시즌 2호골 폭발…팀은 승부차기서 패배

일간스포츠 2026-01-12 08:32: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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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 엄지성이 9일 미들즈버러와의 2024~25 EFL 챔피언십 36라운드에서 승리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스완지 SNS

엄지성(스완지 시티)이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시즌 2호골을 터뜨렸다.

엄지성은 11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스완지의 스완지닷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FA컵 3라운드(64강전) 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과 홈 경기에서 후반 3분 득점포를 가동했다.

4-1-4-1 포메이션의 왼쪽 날개로 선발 출격한 엄지성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오른발로 슈팅을 때렸고, 볼은 반대편 골문 상단 구석에 꽂혔다.

지난해 11월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 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기록한 엄지성은 두 달 만에 골 맛을 봤다. 올 시즌 그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날 엄지성은 83분 활약하고 벤치로 돌아갔다. 축구 통계 소파스코어는 엄지성에게 팀 내 최고 평점인 8.1을 부여했다.

소속팀 스완지는 웃지 못했다. 1-1로 연장전에 돌입한 두 팀은 한 골씩 더 주고받고 승부차기까지 갔다. 스완지는 승부차기에서 5-6으로 패하며 FA컵 여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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