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 안성기의 영정 사진의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사진 작가 구본창은 11일 방송된 MBC 추모 특집 다큐멘터리 ‘국민배우, 안성기’에서 “(고 안성기의 아내가) 그 사진이 제일 마음에 든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고인의 영정 사진은 영화 ‘기쁜 우리 젊은 날’ 포스터를 위해 찍은 사진이다.
구본창 작가는 “젊은 시절의 그 풋풋한 모습이 안성기의 모습이라고 하시더라”며 “우수에 차면서도 미소가 담긴 모습이 제 가슴에도 남았는데, 사모님도 그 사진을 좋아하신 것 같다”고 했다.
한편 안성기는 지난 5일 향년 7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달 30일 자택에서 음식물에 의한 기도 폐쇄로 쓰러져 순천향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왔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장례는 영화인장으로 치러졌으며, 9일 열린 영결식에서 각계 인사가 모여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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