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POINT] 손흥민 런던 다녀가고 ‘7경기 1승’...완전히 이별한 뒤 무너지는 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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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POINT] 손흥민 런던 다녀가고 ‘7경기 1승’...완전히 이별한 뒤 무너지는 토트넘

인터풋볼 2026-01-12 04:1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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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에 마지막 인사를 건넨 뒤로 7경기 1승이다.

토트넘은 11일 오전 2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2025-26시즌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64강)에서 1-2로 패했다.

토트넘은 전반전에만 두 골을 허용했다. 에밀리아노 부엔디아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전반 추가시간 모건 로저스의 왼발 슈팅에 당했다. 0-2로 끌려가던 토트넘은 후반 9분 윌슨 오도베르의 추격골이 나왔지만 거기까지였다. 더 이상 따라잡지 못하고 1-2로 무릎을 꿇고 말았다.

최근 7경기 1승이다. 지난해 12월 노팅엄 포레스트 원정 0-3 패배를 포함하여 이번 빌라전까지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했다. 지난해 12월 29일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에서 1-0 진땀승을 거둔 것이 유일한 승리다. 최근 4경기로 범위를 좁히면 무승이다. 브렌트포드, 선덜랜드에 비기고 본머스와 빌라에 졌다.

순위도 처지고 있다. 리그 7승 6무 8패, 승점 27점으로 14위다. 이미 FA컵과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은 탈락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3승 2무 1패로 11위, 16강 직행을 확정할 수 없는 자리다.

 

마지막으로 기분 좋게 이긴 경기는 지난해 12월 10일 UCL 슬라비아 프라하전이다. 샤비 시몬스가 골 맛을 봤고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3-0 완승을 가져왔다.

공교롭게도 해당 경기에서는 손흥민의 고별식이 열리기도 했다. 지난해 여름 한국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친선 경기를 마지막으로 LAFC로 향한 손흥민이었기에 토트넘 런던 홈팬들에게 인사할 기회가 없었다. 토트넘은 MLS 시즌이 끝나자 손흥민을 초청해 경기 시작 전 잠시 시간을 주었고, 손흥민은 토트넘 팬들에게 손 흔들며 인사했다. 경기도 3-0으로 승리해 모두에게 좋은 날이 되었었다.

그날을 마지막으로 토트넘은 속절없이 무너지고 있다. 단순히 7경기 1승이라는 경기 결과만 안 좋은 게 아니다. 본머스전 이후에는 미키 반 더 벤과 페드로 포로가 야유하는 토트넘 원정 팬들과 언쟁을 벌이는 등 눈살을 찌푸리는 장면도 있었고 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개인 SNS로 토트넘 보드진을 간접적으로 비판하기도 했다.

영국 ‘디 애슬레틱’에서 활동하는 토트넘 전담 댄 킬패트릭 기자도 “토트넘이 손흥민을 그리워하고 있다. 손흥민은 라커룸을 하나로 만들었으며 팬들과 가교 역할을 했던 인물이다”라고 말하며 손흥민 공백이 너무나 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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