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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세호의 복귀 소식을 둘러싸고, 과거 조폭 연루 의혹을 제기했던 폭로자 ‘표검사’가 다시 입장을 밝히며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습니다. 표검사는 개인 SNS를 통해 “비난을 감수하더라도 문제 제기를 멈추지 않겠다”며 여러 의혹을 연달아 제기했고, 이에 대해 조세호 소속사는 전면 부인하며 강경 대응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폭로자 표검사, “공인은 관계 관리 책임 있다”… 추가 폭로 예고
표검사 인스타그램
표검사는 조세호를 “대중의 신뢰로 영향력을 얻는 공인”이라고 지칭하며 수년 전부터 의혹을 제기해 왔습니다. 그는 자신의 주장임을 전제로 하면서도, 조폭과의 유착 의혹, 고급 유흥 접대, 고가 선물 의심 정황, 수행 인물 동행, 해외 출국 시점 등을 언급하며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표검사는 특히 “죄가 없다면 왜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겠느냐”, “고소를 예고한 인물이 해외로 떠난 시점과 복귀 시점이 겹친다”라고 주장하며 폭로를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아내까지 특정 자리에 동석했다는 식의 발언도 언급했으나, 이는 표검사 개인의 주장일 뿐 사실로 확인된 바는 없습니다.
“복귀 소식 듣고 다시 입 열었다”
조세호 인스타그램
표검사는 조세호가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자숙 의사를 보였을 때 폭로를 멈췄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약 3주 만에 복귀 소식이 전해지자 “유명인의 도덕성과 책임 문제를 다시 지적하기 위해 발언을 재개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조세호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의혹이 제기될 때부터 줄곧 일관된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소속사는 “개인의 추측일 뿐 사실이 아니다”, “금품·고가 선물 수수 등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히며, 법적 대응을 신속하고 강하게 진행하겠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한편, 표검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폭로를 이어가고 있으며, 표검사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는 @exorcist_pyo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세호, 의혹은 부인… “젊은 시절 관계 관리 부족 반성한다”
SBS
조세호는 직접 사과문을 통해 “젊은 시절 다양한 인연을 성숙하게 관리하지 못했다”고 사과하면서도, 의혹의 핵심으로 언급된 불법 행위·유착 관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분명히 부인했습니다. 그는 “사진이나 과거 인연으로 실망을 드린 점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고, 논란이 커지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KBS2 ‘1박 2일 시즌4’에서 하차했습니다.
22일 만의 복귀… 넷플릭스 ‘도라이버 시즌4’ 합류
KBS
논란 속에서 약 22일간 활동을 중단했던 조세호는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 시즌4’ 출연 소식이 전해지며 복귀를 알렸습니다. ‘도라이버’ 제작진은 “새 시즌 기획이 이미 어느 정도 진행된 상황이었고, 조세호 역시 기존 멤버로서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하며 복귀를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의견이 엇갈립니다.
일부는 “하차 선언 후 너무 빠른 복귀가 아니냐”, “의혹이 완전히 정리되지 않은 상황인데 시기상조”라는 반응을 보이는 반면, 다른 쪽에서는 “법적 판단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활동을 막을 순 없다”, “사과하고 자숙한 만큼 다시 기회를 주자”라는 의견이 나오며 복귀 시점에 대한 논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논란의 향방은
tvN
표검사의 폭로와 소속사의 반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해당 의혹들은 모두 주장의 단계이며 사실로 확인된 내용은 없다는 점에서 이 논란이 어떤 방향으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고수하며 강경 대응을 준비하고 있어, 조만간 법적 절차를 포함한 공식적인 대응이 이뤄질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앞으로 어떤 추가 입장이나 사실관계가 공개될지, 조세호와 폭로자 표검사의 공방이 어떻게 정리될지는 여전히 많은 대중의 관심사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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