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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가 대만 타이베이의 ‘타이베이돔’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리며, K팝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했습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제니의 4관왕, 스트레이키즈의 음반 대상, 지드래곤의 디지털 음원 대상이 주요 이슈로 떠오르며 전 세계 K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스트레이키즈, 지드래곤 음반 음원 대상 영예
JYP
올해 음반 대상은 스트레이키즈(Stray Kids)가 차지했습니다. 정규 4집 ‘카르마(KARMA)’는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단일 앨범 기준 연간 누적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성장을 입증했습니다. 스트레이키즈는 “본상도 꿈이었는데 대상까지 받게 될 줄 몰랐다”며 깊은 감격을 전했습니다. 이어 “8년 동안 스테이와 함께 울고 웃었던 시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습니다.
올해 디지털 음원 대상은 지드래곤(G-DRAGON)에게 돌아갔습니다. 직접 현장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영상 메시지를 통해 “올해는 빅뱅 멤버들과 함께 돌아오겠다”며 컴백을 암시해 팬들의 기대감을 폭발시켰습니다.
제니, 첫 ‘아티스트 대상’ 포함 4관왕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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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신설된 ‘아티스트 대상’의 주인공은 제니(Jennie)였습니다. 해당 부문은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K팝 아티스트들이 만들어낸 영향력·음악적 성취를 반영하기 위해 신설돼 더욱 의미가 컸습니다. 제니는 아티스트 대상, 디지털 음원 본상(‘Like Jennie’), 글로벌 임팩트 어워드, 블랙핑크 디지털 음원 본상까지 더해 총 4관왕에 올랐습니다.
제니는 “데뷔 10주년을 맞는 해에 큰 상을 받아 무척 행복하다”면서 “두 달 동안 함께 연습해 준 댄서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무대 역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블랙 포인트 의상에 레드를 더해 등장한 제니는 ‘Filter’, ‘Damn Right’, ‘Like Jenny’ 무대를 연달아 선보이며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었습니다.
신인상 – 코르티스 & 올데이프로젝트
빅히트
신인상은 코르티스와 올데이프로젝트가 동시에 수상했습니다. 올데이프로젝트는 “한 번뿐인 신인상을 이런 큰 무대에서 받아 영광”이라며 2관왕의 기쁨을 나눴고, 코르티스는 “팬덤 코어에게 감사하다”며 특별한 의미를 전했습니다.
한편, 이번 골든디스크 시상은 정량평가 60%(음반 판매량·음원 이용량)와 전문가 심사 40%(집행위원, 음악 PD, 평론가, 기자 등)를 합산해 선정했습니다. 시상식은 네이버 치지직 단독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JTBC2·JTBC4에서 17일 오후 2시 지연 중계가 예정돼 있습니다.
주요 부문별 수상자 명단
스타쉽
▶ 음반 대상 = 스트레이키즈
▶ 디지털 음원 대상 = 지드래곤
▶ 아티스트 대상 = 제니
▶ 음반 본상(10팀)
NCT WISH, 에이티즈, 아이브, 라이즈, 스트레이키즈, 지드래곤, 제로베이스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세븐틴, 엔하이픈
▶ 디지털 음원 본상(10팀)
보이넥스트도어, 르세라핌, 올데이프로젝트, 로제, 제니, 블랙핑크, 조째즈, 에스파, 아이브, 지드래곤
▶ 신인상 = 코르티스, 올데이프로젝트
▶ 인기상 = 진, 하츠투하츠
K-POP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보여준 무대
하이브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는 올해도 K-POP이 세계 음악 시장에서 얼마나 강력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는지를 다시 한 번 입증한 자리였습니다. 스트레이키즈·지드래곤·제니로 이어진 굵직한 수상 소식은 물론, 신인들의 눈부신 활약까지 더해지며 ‘세대 교체’와 ‘글로벌 확장’이라는 두 키워드가 공존하는 무대가 완성됐습니다.
한층 더 다양해진 음악 스타일과 퍼포먼스, 그리고 팬덤의 강력한 응원 속에 내년 골든디스크어워즈 역시 어떤 기록과 장면을 남길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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