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보궐선거에서 11일 선출된 한병도 신임 원내대표는 청와대 정무수석, 여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 등을 역임한 친문재인 성향 인사다. 계파색이 비교적 옅은 편이다.
1967년 전북 익산 출신의 한 원내대표는 원광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당시 총학생회장을 역임하며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활동을 했고 1989년에는 민주화 시위 주도 혐의로 투옥도 됐다.
2004년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의원으로 국회에 등원했다. 재선에 실패한 뒤로는 민주당 민주정책연구원 이사·노무현재단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이후 2020년 재선, 2024년 3선에 성공했다.
한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정무수석으로 일한 대표적인 친문계 인사다. 20대 국회 당시 헌정사 첫 '여야정 국정 상설협의체' 성사에 기여했다. 2021년 윤호중 원내대표 체제에서는 원내운영수석부대표를 지내며 대야 협상을 담당했다.
21대 국회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호흡을 맞춘 경험도 눈에 띈다. 한 원내대표는 2023년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을 지내며 총선에서 175석을 얻는 성과를 이뤘다. 지난 대선 캠프에서는 종합상황실장으로 일하는 등 '신친명(친이재명)계'로 자리매김 했다.
22대 국회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일하면서 2021년 이후 5년만에 예산안 법정 시한 내 처리를 이끌었다.
▲1967년 전북 익산 출생 ▲ 원광대 신문방송학과 ▲제17대·21대·22대 국회의원(3선·전북 익산갑) ▲열린우리당 원내부대표 ▲노무현재단 자문위원 ▲청와대 정무수석 ▲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 ▲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위원장 ▲22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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