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핸드볼 삼척시청, 대구광역시청 꺾고 시즌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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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핸드볼 삼척시청, 대구광역시청 꺾고 시즌 첫 승

모두서치 2026-01-11 19:00: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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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여자 핸드볼 삼척시청이 대구광역시청을 꺾고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삼척시청은 11일 경기 광명시의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대구광역시청과의 신한 SOL Bank 2025~2026시즌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 개막 경기에서 32-23으로 이겼다.

김보은(8골), 이연경(6골), 허유진(5골)이 공격을 주도했고, 골키퍼 박새영은 11세이브를 기록하며 골문을 지켰다.

특히 김보은은 역대 11호 개인 통산 800골을 기록하며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경기 종료 후 김보은은 "첫 경기라 긴장 많이 했는데 걱정한 것보다 잘해줬고 이겨서 기쁘다. 이적 선수가 많아 그동안 손발을 맞추는 것에 집중해서 훈련했는데 좀 더 맞춰야 할 것 같다"며 "추운 날씨에도 체육관을 찾아준 팬들에게 감사하고,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바랐다.

대구광역시청은 정지인, 노희경(이상 5골), 허수림(4골)을 필두로 반격했지만 패배하며 첫 승을 다음으로 미뤘다.

 

 

 


같은 날 경남개발공사와 부산시설공단은 난타전 끝에 28-28 무승부를 거뒀다.

경남개발공사는 연은영(7골)과 권한나(6골), 부산시설공단은 서아영(7골)과 신예은(6골)을 필두로 공세를 펼쳤으나 승자를 가리지 못했다.

MVP로 선정된 연은영은 "이적 후 첫 경기라 최대한 긴장하지 말고 하자고 다짐했는데 다행히 내 플레이를 보여준 것 같다. 최대한 동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했는데, 나에게 기회가 많이 와서 많은 골을 넣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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