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신성장산업으로 가상융합산업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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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신성장산업으로 가상융합산업 낙점

이데일리 2026-01-11 18:50: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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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경북도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등을 기반으로 하는 가상융합산업을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육성한다.

경북도는 ‘경상북도 가상융합산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신설 예정인 ‘가상융합산업혁신센터’를 지휘 본부 삼아 인프라·콘텐츠·기업·인재가 선순환하는 체계를 구축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부터 △글로벌 수준 제작·실증 인프라 조성 △제조 현장 디지털트윈 전환 가속화 △‘인공지능(AI) 메타버스 영상제’ 정착 △현장 맞춤형 기업 지원 및 인재 양성 등 4대 핵심 전략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버추얼 스튜디오. (사진=경북도 제공)


생성형 AI의 급격한 발전과 세계적 기업들의 신규 확장현실(XR) 기기 출시 가속화로 가상융합산업이 지역 산업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성장하고 있다.

세계적 시장 통계기관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세계 가상융합산업 시장 규모가 2024년 약 97조원에서 2030년에는 약 66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가상융합산업은 제조·문화·관광 등 전 산업으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으며, 관련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37%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시균 경상북도 메타에이아이(AI)과학국장은 “가상융합산업혁신센터를 중심으로 기업과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경북이 대한민국 가상융합산업을 선도하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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