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이경일(더불어민주당) 전 강원 고성군수가 6·3 지방선거 출마 선언을 했다.
이 전 군수는 11일 강원 고성군 간성읍 수성제단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80년 남북 단절의 아픈 상흔을 안고 있는 고성군과 군민들이 진정한 평화 경제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현재를 넘어 새로운 고성군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는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 고성, 새로운 고성, 일등 고성을 실현하기 위해 그동안 힘들고 어려웠던 고성을 다시 힘차게 가동하겠다"며 "열악한 경제환경 극복, 부족한 생활환경 적극 개선, 국가 기간망 조기 완공 등을 특별 전략으로 세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40년 중앙 정부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고향 고성군과 군민들을 위한 마지막 봉사로 희망의 불씨를 살리는 데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전 군수는 민선 7기 고성군수로 당선됐으나, 2020년 1월 대법 상고심에서 징역형의 실형이 확정되면서 직위를 상실했다.
이후 같은 해 4월 치러진 재·보궐 선거를 통해 함명준 현 고성군수가 당선됐다.
ryu@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