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유망주 골에 손흥민 소환? '18세 320일'만에 3골 기록한 부슈코비치, SON 기록은 못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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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유망주 골에 손흥민 소환? '18세 320일'만에 3골 기록한 부슈코비치, SON 기록은 못 넘었다

인터풋볼 2026-01-11 15: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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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퍼스글로벌
사진=스퍼스글로벌

[인터풋볼=김은성 기자] 루카 부슈코비치가 손흥민에 이어 함부르크 최연소 3득점 2위를 기록했다.

함부르크는 10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에 위치한 유로파 파크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16라운드에서 프라이부르크에 1-2로 패했다.

패배 속에도 의미 있는 기록이 나왔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임대로 합류한 부슈코비치가 분데스리가 3호 골을 득점한 것이다.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스퍼스글로벌’은 11일 “18세 320일의 부슈코비치는 함부르크 소속으로 분데스리가 3골을 기록한 두 번째로 어린 선수로 등극했다”고 전했다.

부슈코비치는 2007년생 크로아티아 국적의 수비수다. 어린 나이임에도 193cm의 건장한 피지컬을 활용한 공중볼 경합 능력이 뛰어나고, 빌드업 능력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득점력까지 갖추며 최고의 유망주 센터백으로 등극했다.

원더키드의 등장에 토트넘이 재빨리 움직였다. 2025년 그를 눈여겨본 토트넘에 합류한 부슈코비치는, 이번 시즌 경험을 쌓기 위해 함부르크 임대를 떠났다. 이적 직후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분데스리가 9월 이달의 루키에 선정되기도 한 그는, 리그 14경기 3골을 기록하며 공수에서 맹활약했고 결국 구단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그러나 부슈코비치가 넘지 못한 산이 하나 있다. 바로 '구단 선배' 손흥민이다. 매체는 “손흥민은 더 어린 나이에 이 업적을 달성한 유일한 선수”라며 손흥민의 기록을 함께 조명했다. 손흥민이 분데스리가 3골을 기록한 시점은 18세 135일로, 부슈코비치보다 185일 빨랐다.

손흥민이 얼마나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2010-11시즌 만 18세의 나이로 함부르크에서 데뷔한 그는 첫 시즌 분데스리가 3골을 터뜨리며 독일 무대 최고의 유망주로 떠올랐다. 확실한 주전으로 도약한 2012-13시즌에는 리그 12골을 기록하며 에이스로 등극했다. 만 20세의 젊은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자, 당시 현지 매체에서도 ‘손세이셔널’이라며 주목하기도 했다.

이처럼 손흥민은 과거 함부르크에서 잠재력을 폭발시키며 유럽 무대에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시간이 흘러, 또다른 10대 유망주가 같은 유니폼을 입고 손흥민의 이름을 소환시켰다. 손흥민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있는 부슈코비치가 앞으로 어떤 성장세를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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