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가 송도워터프런트와 승기천을 연결하는 자전거도로 구간의 명칭을 ‘꿈이음길’로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끊어진 자전거도로를 연결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송도워터프런트~승기천 자전거도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4월 준공이 목표다.
구는 단순한 도로 조성을 넘어 스토리가 있는 길을 주제로 선정,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휴게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꿈이음길은 연수구의 구정 슬로건인 ‘꿈을 이루는 행복한 연수’와 구의 상징물인 느티나무에서 따왔다. 자전거도로는 꿈을, 휴게공간은 소원을 상징하도록 구성해 이용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구는 사업 구간 내 전망대에 소망을 담는 소원나무와 꿈이음길 사진촬영 공간을 설치해 방문한 주민들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명칭 확정과 휴게공간 조성을 통해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고 연수구의 정체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꿈이음길이 단순한 이동 통로를 넘어 주민들의 꿈과 일상을 잇는 상징적인 명소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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