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포대 가위 없이 ‘드르륵’ 풀고 싶다면…모서리에 튀어나온 ‘이 부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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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포대 가위 없이 ‘드르륵’ 풀고 싶다면…모서리에 튀어나온 ‘이 부분' 찾아보세요

위키트리 2026-01-11 14:03:00 신고

3줄요약

쌀포대를 열 때마다 가위를 찾거나 실밥을 하나하나 뜯다가 쌀을 쏟아본 경험이 있다면, 손으로만 깔끔하게 푸는 방법이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쌀을 사 오면 이제 푸는 방법은 알 것 같은데, 막상 앞에 두면 헷갈려서 가위로 그냥 뜯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급하게 자르다 보면 종이 조각이나 실밥 부산물이 쌀 안으로 들어가기도 하고, 쏟을까 봐 신경 쓰이기도 한다. 깔끔하게 열고 싶지만 매번 찝찝함이 남는 이유다. 그래서 쌀포대를 손으로 푸는 방법부터, 그 이후 보관까지 한 번에 정리해봤다.

앞면과 뒷면 /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 매듭 있는 쪽이 뒷면…쌀포대 풀기 시작점 찾는 법

쌀포대 윗부분은 박음질 형태로 앞면과 뒷면을 구분할 수 있다. 한 줄로 나란히 박음질된 쪽이 앞면이고, 매듭이 보이거나 두 줄처럼 겹쳐 보이는 쪽이 뒷면으로 구분된다. 쌀포대를 쉽게 풀려면 매듭이 있는 뒷면을 정면으로 두고 시작하는 게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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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왼쪽 모서리 끝부분에서 작은 실 한 가닥을 찾는 것이다. 포대 끝에 실이 살짝 튀어나와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 실을 먼저 빼내거나 정리하면 다음 단계가 수월해진다. 먼저 이 실을 쏙 잡아 빼준다. 겉보기엔 의미 없어 보이지만, 이 실이 매듭을 푸는 핵심 시작점이다.

작은 실을 제거하면 안쪽에서 원 모양으로 걸린 매듭이 드러나고, 그 옆으로 길게 이어진 실 한 가닥이 함께 나온다. 이 상태가 되면 이미 절반은 풀린 셈이다. 이어서 매듭이 걸려 있던 뒷면 박음질 부분을 아주 살짝만 느슨하게 만들어 준다. 박음질을 뜯어내듯 풀 필요는 없고, 실이 움직일 수 있을 정도만 벌려주면 된다.

그다음 원 모양 매듭 옆에 나온 실 한 가닥을 잡고 한 방향으로 천천히 당긴다. 힘을 주지 않아도 실이 걸리지 않고 스르륵 빠지면서 박음질이 연속으로 풀린다. 이때 실을 중간에서 끊거나 방향을 바꾸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실이 잘 걸리면 포대 입구를 따라 이어진 박음질이 한 번에 드르륵 풀리면서 깔끔하게 열린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쌀포대마다 구조가 조금씩 다를 수 있어, 겉면에 개봉 방향이나 실 위치가 표시돼 있다면 이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표시된 위치에서 실을 찾으면 훨씬 수월하게 매듭을 풀 수 있다.

쌀포대마다 개봉 방향이나 푸는 위치가 표시돼 있는 경우도 있다. 포대 겉면에 안내 문구가 있다면 먼저 확인한 뒤 표시된 방향대로 실을 찾는 것이 가장 빠르다.

요즘은 아예 개봉 방향이나 ‘풀리는 실’이 어디인지 표시해 둔 쌀포대도 나온다. 계속 헷갈리면 이런 제품을 한 번 사서 실제로 열어보며 구조를 익히는 것도 방법이다. 어떤 실을 잡아야 한 번에 풀리는지 원리를 몸으로 이해하면, 다음부터는 포대가 달라도 실 위치를 훨씬 빨리 찾을 수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

◈ 개봉 후가 더 중요…쌀 신선하게 보관하는 법

쌀을 깔끔하게 개봉했다면 이후 보관도 중요하다. 쌀은 습기와 온도 변화에 민감해 보관 상태에 따라 맛과 신선도가 빠르게 달라질 수 있다.

개봉한 쌀은 공기와 습기를 최대한 차단하는 게 기본이다. 밀폐용기에 옮겨 담는 방식이 가장 많이 쓰이는데, 락앤락처럼 밀봉력이 높은 전용 쌀통도 시중에 나와 있다. 일반 밀폐용기보다 쌀 보관을 고려해 설계돼 있어 뚜껑 밀착력이 좋고 외부 공기 유입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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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깨끗이 세척하고 완전히 말린 페트병에 쌀을 담아 뚜껑을 꽉 닫으면 공기 차단 효과가 비교적 높다. 소량씩 나눠 담기에도 편리해 가정에서 자주 활용되는 방식이다. 다만 직사광선이 닿는 곳은 피하는 게 좋다.

보관 장소 역시 중요하다. 쌀은 고온과 햇빛에 노출되면 산패가 빨라질 수 있어 서늘하고 어두운 곳이 적합하다.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온도 변화가 적어 비교적 오래 신선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쌀 보관에 적합한 온도는 4도 안팎으로 알려져 있다.

습기 관리도 필수다.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는 곰팡이나 해충이 생길 가능성이 커진다. 용기 안에 물기가 남아 있지 않도록 관리하고, 젖은 손으로 쌀을 만지지 않는 것도 기본적인 주의사항이다.

쌀포대 겉면에 표시된 보관 방법을 확인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제품마다 권장 보관 조건이 안내돼 있는 경우가 있어 이를 참고하면 쌀의 상태 변화를 줄이고 밥맛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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