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 “AI·교통·의료로 완성도시 남양주…시민 일상에서 결실 맺겠다” [신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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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AI·교통·의료로 완성도시 남양주…시민 일상에서 결실 맺겠다” [신년인터뷰]

경기일보 2026-01-11 14:02: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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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남양주시 제공
주광덕 남양주시장. 남양주시 제공

 

‘시민시장시대’를 열겠다는 약속으로 시작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산업 대전환의 흐름 속에서 완성도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매진해 왔다. 주 시장은 교통 혁신, 산업생태계 대전환, 공공의료원 유치 등으로 이어진 변화가 시민 일상 속에서 편리함과 행복 등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흔들림 없이 달려가겠다고 강조했다.

 

Q. AI 인피니티센터 유치에 이어 왕숙 도시첨단산단 기반의 자족도시 완성 전략은.

A. 남양주시는 카카오의 ‘AI 디지털 허브’, 우리금융그룹 ‘디지털 유니버스’ 등에 이어 신한금융그룹의 8천500억원 규모 ‘AI 인피니티센터’까지 유치하면서 수도권 동북부를 넘어 대한민국 ‘AI·금융·콘텐츠 융합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올해는 이 흐름을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120만㎡) 중심으로 구체화해 자족도시 구조를 완성할 계획이다. 특히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인공지능(AI), 정보기술(IT), 팹리스, 바이오헬스 중심의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되는 남양주 산업생태계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다.

 

이를 위해 ‘일자리와 사람이 머무는 구조’를 만드는 것에 매진하고 있다. 앵커기업과 연계된 전후방 기업을 적극 유치해 산업 시너지를 만들고 청년들이 남양주에서 일하고 성장할 수 있는 AI 기반 고부가가치 일자리 생태계를 구축하며 3월 대규모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 국내외 유망 기업 유치를 본격화하는 한편 자족 기반을 더욱 빠르게 완성해 100만 메가시티 실현을 앞당기겠다.

 

Q. GTX-B 착공, 9호선 사업 절차 등이 진행되는 가운데 교통 분야에서 어떤 전략을 펼칠 계획인지.

A. 2026년 교통 분야 전략은 ▲철도와 도로를 함께 완성하는 광역교통망 확충 ▲원도심과 신도시를 잇는 내부 교통체계 개선 ▲시민이 일상에서 먼저 체감하는 교통서비스 품질 개선 등 세 가지다.

 

철도 분야에선 GTX-B 노선의 안정적 공정 관리를 통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9호선(강동~하남~남양주선)은 기본계획 승인이 완료된 만큼 사업자 선정 등 후속 행정절차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 아울러 별내선 연장 예비타당성조사, 3·6호선 연장 추진 등도 정부계획에 반영되도록 전략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도로 분야에서도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지하화, 수석대교 건설, 제2경춘연결 고속화도로, 중부연결 고속도로 등 핵심 간선도로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광역 이동성과 물류 효율을 동시에 높일 예정이다. 철도와 도로망 확충이 시민의 체감으로 이어지도록 환승 편의 개선, 내부 교통 연계 강화 등 생활형 교통 개선도 병행해 시민이 출퇴근과 이동에서 변화를 분명히 느낄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

 

Q.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미래형 복합의료타운의 계획이 궁금하다.

A. ‘미래형 복합의료타운’은 남양주의 도시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핵심 신성장동력이다. 무엇보다 시민이 가장 크게 체감할 변화는 지금까지 중증치료나 고난도 진료를 위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야 했던 불편이 해소되고 거주지 안에서 돌봄부터 전문치료까지 이어지는 의료서비스 기반이 갖춰진다는 점이다.

 

시는 2028년 착공하는 경기 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과 연계해 시민의 오랜 염원인 대학병원 유치까지 추진하며 ‘지역완결형 의료체계’를 구축한다. 이 체계가 갖춰지면 응급, 소아, 분만 같은 필수의료부터 중증치료까지 시민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더욱 안정적으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나아가 복합의료타운은 바이오, 메디컬 등 첨단의료 산업과 연구 기능까지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며 시민 건강과 도시 성장동력을 함께 책임지는 의료 혁신 모델을 완성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2026년은 ‘마무리의 해’이자 ‘결실의 해’다. 남양주 미래 비전을 향한 위대한 대도약의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해 주기 바란다.

 


■ 새해 역점사업

▲AI·디지털 산업클러스터 구축으로 산업생태계 대전환 가속화

▲GTX·9호선·광역도로망 확충으로 ‘출퇴근 30분 교통도시’ 체감

▲공공의료원·대학병원 연계로 ‘지역완결형 의료도시’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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