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빈자리가 이토록 크다!...“SON 이적 후 선수단과 팬 사이를 이어주던 역할이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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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빈자리가 이토록 크다!...“SON 이적 후 선수단과 팬 사이를 이어주던 역할이 사라져”

인터풋볼 2026-01-11 11:40: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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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프리미어리그(PL)
사진= 프리미어리그(PL)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손흥민의 공백을 여실히 체감 중인 토트넘 홋스퍼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10일(한국시간) “특히 손흥민이 이적한 이후 선수단과 팬 사이를 이어주는 연결 고리 역할이 사라졌다”라고 전했다.

2015년 토트넘 입단 후 10시즌 간 173골 101도움을 터뜨린 손흥민. 매 시즌 뛰어난 득점력을 과시한 것과 더불어 손흥민이 찬사를 받는 건 ‘인성’이었다. 특유의 친화력과 친근한 성격을 바탕으로 감독은 물론 선수단과도 잘 어울려 지내며 팀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또 하나는 바로 ‘리더십’이다. 2023-24시즌 위고 요리스, 해리 케인 등 주장단 들의 대거 이적으로 빈자리가 된 ‘캡틴’ 자리에 올랐다. 주장 완장을 찬 이후에는 한층 더 성숙해졌다. 팀이 어려운 상황에 빠졌을 때 강하게 질책하기보다는 동료들을 다독이며 분위기를 수습했다. 또한 팀의 승패와 관계없이 주장으로서 매번 인터뷰에 나서며 책임감을 몸소 실천했다.

그랬던 손흥민이 빠지니 빈자리가 크게 체감된다. 토트넘은 경기력뿐 아니라 선수단 내부 결속과 팬들과의 정서적 연결 측면에서도 분명한 공백을 느끼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후임 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행보가 아쉽다. 경기에서도 주장으로서 부족한 리더십, 잦은 인터뷰 거절 등으로 비판받는데 최근에는 자신의 SNS를 통해 구단 수뇌부를 저격하는 듯한 글을 남겨 논란의 중심에 섰다.

로메로를 제외한 다른 선수단의 행동도 도마에 올랐다. 특히 ‘부주장’ 미키 반 더 벤과 제드 스펜스는 지난 첼시전(0-1 패배) 직후 팬들에게 박수를 보내지 않은 데 이어 토마스 프랭크 감독과의 악수도 거절하며 논란을 키웠다. 여기에 반 더 벤은 지난 본머스전(2-3 패배) 직후 원정석에 있던 토트넘 팬들과 설전을 펼쳤고 페드로 포로까지 가세하며 상황은 더욱 격해졌다. 보안 요원과 선수단의 제지로 사태는 일단락됐지만, 토트넘 내부의 혼란상이 고스란히 드러난 장면이었다.

‘디 애슬레틱’은 “손흥민이 지난여름에 팀을 떠난 이후, 토트넘은 라커룸의 구심점이자 팬과 팀을 잇는 가교를 잃었다”라며 토트넘의 현주소를 짚었다. 토트넘으로서는 팀의 정신적 지주와도 같았던 손흥민이 그리워질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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