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 감량' 윤시윤→'첫 악역' 장나라…역대급 '빌런즈' 남겼다 ['모범택시', 세 번째 완주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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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감량' 윤시윤→'첫 악역' 장나라…역대급 '빌런즈' 남겼다 ['모범택시', 세 번째 완주②]

엑스포츠뉴스 2026-01-11 10:01: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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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모범택시3' 빌런 포스터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모범택시3'가 운행을 종료한 가운데,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한 빌런들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가 지난 10일 막을 내렸다.

이제훈을 중심으로 한 '무지개 운수' 팀의 통쾌한 활약과 더불어, 매 회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 빌런들의 활약 역시 시청자들의 기억 속에 깊게 각인됐다. 빌런들의 연기력과 서사는 '모범택시3'를 끝까지 긴장감 넘치는 작품으로 완성시킨 원동력이 됐다.

2년 만에 돌아온 '모범택시3'는 첫 방송 전부터 이전 시즌을 뛰어넘는 극악무도한 빌런들의 등장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았다. 실제로 에피소드별로 등장한 빌런 캐스팅은 '역대급 라인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단순한 악역이 아닌, 현실 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반영한 인물들도 등장했다. 주인공 못지않은 존재감을 지닌 빌런들은 극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SBS '모범택시3' 카사마츠 쇼, 윤시윤

일본 배우 카사마츠 쇼가 마츠다 역으로 '빌런 열전'의 포문을 강렬하게 연 데 이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하며 기존의 선한 이미지를 완전히 지운 윤시윤(차병진 역)과 장나라(강주리 역)가 인상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빌런즈의 서막을 연 카사마츠 쇼는 국제 인신매매를 자행하는 일본 불법 사금융 조직의 수장 마츠다로 등장했다. 카사마츠 쇼는 절제된 감정 연기 속에서도 서늘한 긴장감을 놓치지 않으며, 단숨에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두 번째 빌런으로 등장한 윤시윤은 중고차 사기 카르텔의 정점에 선 인물 차병진을 연기했다. 

SBS '모범택시3' 윤시윤

'모범택시3' 위한 윤시윤의 피나는 노력 역시 화제를 모았다. 그는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극한 다이어트 과정을 공개하며 “피골이 상접할 정도로 퀭한 느낌을 주고 싶었다”고 밝혔던 바. 

윤시윤은 무수분 식단과 고강도 운동을 병행하며 하루 만에 5kg을 감량하는 극단적인 체중 조절로 차병진 캐릭터에 생생함을 더했다.

SBS '모범택시3' 음문석, 장나라

강주리 역으로 특별 출연한 장나라의 연기 변신도 눈길을 끌었다. 걸그룹 출신 연예기획사 대표라는 설정의 강주리는 성공한 사업가의 외면 뒤에 탐욕을 감춘 인물이다.

장나라는 데뷔 후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해 기존의 선하고 바른 이미지를 180도 뒤엎었다. 그의 강렬한 악녀 연기는 극에 긴장감을 더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와 함께 음문석(천광진 역)과 김성규(고작가 역), 김종수(오원상 역) 역시 각기 다른 색깔의 빌런 연기로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SBS '모범택시3' 음문석, 김종수

지난 10일 방송된 '모범택시3' 마지막 회 방송에서는 비상 계엄을 노리는 최종 빌런 오원상(김종수)이 등장하며, 지난 2024년 12.3 비상계엄 사태를 풍자했다.

김종수는 최종 빌런다운 살벌한 연기력으로 극의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방송 직후 누리꾼들은 "드라마가 아니라 다큐멘터리 같다", "이 장면 어디서 본 것 같은데", "다 아는 내용이라 소름 돋는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SBS '모범택시3'

선과 악의 대립을 선명하게 그려낸 다채로운 빌런들의 존재는 '모범택시3'를 끝까지 긴장감 있게 이끌었다. 매 회 새로운 빌런이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캐릭터의 서사와 개성이 촘촘하게 구축되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모범택시3'는 운행을 완료했지만, 무지개 운수와 그들에게 맞선 빌런들까지 배우들의 열연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길 전망이다.

사진=SB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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