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12∼15일 경기도 일대 수련원에서 '북한배경학생 겨울방학학교'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북한배경학생 겨울방학학교는 북한배경학생의 기초 학습 역량 강화와 학교생활 적응 등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이 20여년간 운영해온 대표 사업이다. 지금까지 모두 2천389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올해에는 교사와 학생을 일대일로 연결하는 맞춤형 멘토링 방식을 통해 학습 지도와 정서적 지원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은 ▲ 학생 희망 교과 중심 학습 지도 ▲ 정서 및 학교생활 멘토링 ▲ 자기 이해와 미래 설계 진로 활동 ▲ 협력과 소통 중심의 체험·프로젝트형 활동 등이다.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은 "북한배경학생 방학학교는 단순한 학습 지원을 넘어, 한 아이가 스스로 가능성을 발견하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회복하도록 돕는 교육"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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