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림 경질할 거면 진작 잘랐어야...’맨유 레전드 GK, 경질 시기 비판 “적절한 시점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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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림 경질할 거면 진작 잘랐어야...’맨유 레전드 GK, 경질 시기 비판 “적절한 시점 아니었다”

인터풋볼 2026-01-11 08: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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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피터 슈마이켈이 루벤 아모림의 경질 시기는 잘못됐다고 비판했다.

영국 ‘트리뷰나’는 10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설 수문장 슈마이켈이 아모림 감독의 해임 시기와 이유에 의문을 제기하며, 맨유 풋볼 디렉터 제이슨 윌콕스에게 개인적 자아가 맨유 사령탑 결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를 경고했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모림이 맨유 감독직에서 물러난다. 클럽은 지금이 변화의 적기라고 판단했다. 그간 아모림이 클럽에 헌신한 것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의 행보에도 행운이 함께하길 바란다"라며 경질 소식을 알렸다.

경질의 가장 큰 원인은 아모림의 ‘폭탄 발언‘에서 비롯됐다. 아모림은 리즈 유나이티드전(1-1 무승부) 직후 기자회견에서 “난 맨유에 코치가 아닌 감독으로 왔다. 스카우터, 디렉터 등 모든 부서는 자신의 위치에서 각자 역할을 맡아야 한다. 계약이 남은 18개월 동안 난 감독으로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할 것이다”라며 감독으로서 자신에게 전권이 부족하다는 불만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그간 부진한 성적에도 아모림을 굳건히 신뢰했던 맨유지만, 이 발언 직후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고 생각해 전격 경질했다.

하지만 슈마이켈은 아모림 경질 시기가 잘못됐다고 비판했다. 매체에 따르면 슈마이켈은 “경질한 시점이 정말 놀랍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왜 굳이 이 시점에 아모림을 경질했는지 의문이다”라고 운을 띄었다.

이어 “구단 내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면, ‘이제 할 때가 됐다, 불만이 있었다’고들 말한다. 다만 왜 하필이면 그 순간에 경질을 선택했나? 경질한 시점은 아직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 차라리 지난해 10월에 했으면 어땠을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보드진의 결정이 성급함을 지적했다. 슈마이켈은 “윌콕스 디렉터가 어떤 일 때문에 모욕감을 느꼈다 하더라도 갑작스런 개인감정에 따라 감독을 경질하는 것은 안 된다. 경질 시점은 좋지 않았다. ‘이 사람과 일하기 어렵다’라고 생각할 수는 있다. 그러나 적절한 시기를 선택해야 했다”라며 아모림의 퇴임 시기가 잘못됐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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