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김도하 기자] 프로당구 PBA 팀리그 5라운드 8일 차 경기에서 우리금융캐피탈, 웰컴저축은행, NH농협카드, 하이원리조트, SK렌터카가 승리했다.
10일 오후 1시에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5라운드 8일 차 경기에서 우리금융캐피탈은 휴온스를 세트스코어 4-2로 꺾고 6연승을 달려 7승 1패(승점22)가 되면서 5라운드 우승을 확정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전날까지 6승 1패(승점19)를 기록하며 우승까지 승점2를 남겨둔 가운데 이번 경기를 치렀다.
1세트 남자복식을 다비드 사파타(스페인)-강민구가 휴온스의 로빈슨 모랄레스(콜롬비아)-하비에르 팔라손(스페인)에게 5이닝 만에 5:11로 패했지만, 2세트 여자복식에서 스롱 피아비(캄보디아)-김민영이 김세연-최지민에게 8이닝 만에 9:3으로 승리해 세트스코어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3세트 남자단식에서 사파타가 최성원을 7이닝 만에 15:12로 꺾어 2-1로 역전한 우리금융캐피탈은 4세트 혼합복식을 선지훈-김민영이 0:9(8이닝)로 팔라손-차유람에게 져 2-2 동점을 허용했다.
5세트 남자단식을 강민구가 모랄레스에게 4이닝 만에 11:7로 승리, 3-2로 다시 리드한 우리금융캐피탈은 6세트 여자단식을 스롱이 김세연에게 6이닝 만에 9:7로 승리하고 마지막 남은 포스트시즌행 티켓을 차지했다.
오후 4시에는 웰컴저축은행이 하나카드를 세트스코어 4-2로 꺾고 세 경기 연속 승리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웰컴저축은행은 1세트를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한지승이 5이닝 만에 11:5로 하나카드의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에게 승리했고, 2세트는 최혜미-용현지가 김가영-사카이 아야코(일본)를 7이닝 만에 9:4로 누르며 2-0을 만들었다.
3세트도 사이그너가 응우옌꾸옥응우옌에게 5이닝 만에 15:11로 승리한 웰컴저축은행은 4세트를 다니엘 산체스(스페인)-김예은이 5:9(8이닝)로 초클루-김진아에게 내주고, 5세트도 산체스가 신정주에게 4:11(2이닝)로 패하면서 3-2로 추격을 당했다.
그러나 6세트에 출전한 최혜미가 김가영을 11이닝 만에 9:8로 꺾고 세트스코어 4-2로 승리를 거뒀다.
승점3을 획득한 웰컴저축은행은 5승 3패(승점14)로 3위, 하나카드는 3승 5패(승점9)로 6위에 머물렀다.
같은 시각 NH농협카드는 하림을 세트스코어 4-1로 제압하며 4승 4패(승점13)로 5위 자리를 지켰다.
1세트를 안토니오 몬테스-이반 마요르(이상 스페인)가 4이닝 만에 11:1로 하림의 김준태-응우옌프엉린(베트남)을 꺾은 NH농협카드는 2세트를 정수빈-황민지가 박정현-김상아에게 5:9(10이닝)로 져 1-1 동점을 허용했다.
3세트에서 마민껌(베트남)이 김준태를 9이닝 만에 15:11로 꺾은 NH농협카드는 4세트도 조재호-김보미가 하이런 8점을 합작하며 2이닝 만에 9:1로 김영원-박정현을 누르며 3-1로 달아났다.
조재호는 5세트에서 응우옌프엉린에게 5이닝 만에 11:8로 승리를 거두고 승부를 마무리했다.
전날 우리금융캐피탈에 2-4로 져 이틀 연속 패배를 이어가며 승점을 획득하지 못한 하림은 3승 5패(승점9)가 되면서 7위에 머물렀다.
오후 7시 경기에서는 하이원리조트는 세트스코어 4-1로 크라운해태를 꺾었으나, 우리금융캐피탈이 먼저 승리를 거두면서 포스트시즌 진출에 아쉽게 실패했다.
하이원리조트는 1세트에 륏피 체네트-부라크 하샤시(이상 튀르키예)가 크라운해태 김재근-오태준을 4이닝 만에 11:6으로 꺾은 뒤 2세트를 이미래-김다희가 8이닝 만에 9:2로 임정숙-백민주에게 승리하며 2-0으로 앞섰다.
다음 3세트도 체네트가 김재근에게 4이닝 만에 15:2로 승리해 3-0으로 앞선 하이원리조트는 4세트를 이충복-전지우가 5:9(7이닝)로 노병찬-백민주에게 져 3-1로 추격을 허용했다.
그러나 5세트에서 이충복이 11이닝 만에 11:10으로 오태준에게 승리, 4-1로 승부를 마무리했다.
승점3을 획득한 하이원리조트는 6승 1패(승점14)로 우리금융캐피탈에 이어 2위에 자리했고, 크라운해태는 3승 4패(승점8)로 8위에 머물렀다.
오후 10시 경기에서는 SK렌터카가 에스와이를 세트스코어 4-2로 꺾고 연속 패배를 벗어났다.
SK렌터카는 1세트를 에디 레펀스(벨기에)-응오딘나이(베트남)가 에스와이의 서현민-최원준1에게 3이닝 만에 11:7로 승리했고, 2세트도 강지은-조예은이 6이닝 만에 9:8로 이우경-응우옌호앙옌니(베트남)를 제압하며 2-0으로 리드했다.
3세트에서는 강동궁이 모리 유스케(일본)에게 7이닝 만에 10:15로 패하면서 2-1이 된 SK렌터카는 4세트를 조건휘-히다 오리에(일본)가 최원준1-한지은에게 6이닝 만에 9:3으로 승리해 3-1로 승기를 잡았다.
5세트를 레펀스가 서현민에게 4:11(6이닝)로 패해 3-2까지 쫓긴 SK렌터카는 6세트에서 강지은이 12이닝 만에 9:7로 권발해를 꺾고 승리를 확정했다.
SK렌터카는 4승 4패(승점14)가 되면서 4위, 에스와이는 4경기 연속 패배를 당해 2승 6패(승점7)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정규리그 마지막 날인 11일에 열리는 5라운드 9일 차 경기는 오후 12시 30분시에 하림-크라운해태, 오후 3시 30분에 SK렌터카-휴온스, 웰컴저축은행-에스와이(PBA 라운지), 오후 6시 30분에 우리금융캐피탈-NH농협카드, 오후 9시 30분에 하나카드-하이원리조트의 경기가 진행된다.
(사진=고양/이용휘 기자, P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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