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김현수 기자]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 잔류만을 바라보고 있다.
독일 ‘TZ’는 10일(한국시간) “현재 뮌헨에서 수개월간 이적설이 제기되는 건 김민재다. 과연 김민재가 떠날 것인지에 관한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숱한 이적설에 시달리고 있는 김민재다. 이전 두 시즌과 달리 올 시즌 김민재는 다요 우파메카노, 조나단 타에 밀린 ‘3옵션 센터백’이다. 출전했던 17경기 가운데 선발 출전은 8경기에 불과하다. 로테이션 자원으로서 주전 재도약을 노리고 있지만, 경쟁자 이토 히로키, 요시프 스타니시치가 복귀해 험난한 주전 경쟁이 예고된다. 입지 굳히기에 어려움을 겪는 김민재가 출전 보장을 위해 이번 1월 이적시장을 통해 떠날 수도 있다는 추측이 무성했다.
구체적인 클럽들도 거론됐다. 전성기를 보낸 튀르키예, 이탈리아 클럽들 가운데 AC 밀란과 강하게 연결됐다. 김민재가 2022-23시즌 나폴리에서 이탈리아 세리에 A 최우수 수비수로 선정됐던 만큼 그의 기량을 높게 평가했다. 여기에 첼시 새 사령탑으로 부임한 리암 로세니어도 김민재를 강하게 원한다는 보도가 전해져 프리미어리그 진출설도 피어올랐다.
여러 빅클럽의 구애를 받는 김민재지만, 이적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TZ’는 ”김민재가 이번 겨울 뮌헨을 떠날 일은 없다. 선수 본인이 직접 그렇게 말했다. 연초 팬클럽 방문 자리에서 김민재는 ‘이적 생각은 애초에 해본 적이 없다“라며 이적설을 강하게 부인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민재는 뮌헨 생활에 매우 만족하며, 이번 시즌 트레블을 꼭 이루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렇듯 뮌헨 충성심이 강한 김민재의 입장은 클럽과 빈센트 콤파니 감독이 반길 소식이다. 현재 주전은 아니긴 하지만, 중앙 수비진에서 수준 높은 기량을 보여주는 대체 자원이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뮌헨에서 김민재의 주전 재도약 도전은 현재진행형이다. 불확실한 입지 속에도 김민재는 유럽 명문 클럽 뮌헨에서 다시 한번 설 자리를 넓히겠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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