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라이엇게임즈가 2026시즌부터 LCK를 포함한 주요 지역 리그의 스플릿 상금 구조를 개편하고, 국제 대회 중심의 글로벌 수익 풀(GRP) 체계를 강화하면서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가 ‘양적 확대’에서 ‘질적 고도화’ 단계로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단순한 상금 분배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 가치와 산업 지속성을 키우기 위한 구조 개편이라는 점에서 LCK 역시 세계 최고 리그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지역 리그 상금 개편… “글로벌 수익 풀 고도화”
라이엇게임즈가 2026시즌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수익 구조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대규모 개편에 나선다. LCK를 포함한 글로벌 수익 풀(GRP) 지역의 스플릿 상금을 정비하고, 해당 재원을 국제 대회 및 산업 영향력이 큰 영역에 집중 투자하는 ‘재원 구조 현대화’ 계획을 공식화했다.
라이엇은 단기 성과 보상 중심이었던 구조를 글로벌 브랜드 가치, 팬 경험, 생태계 안정성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방향성을 분명히 했다. 이에 따라 퍼스트 스탠드, MSI, 월드 챔피언십 등 핵심 국제 대회의 상금과 운영 규모는 글로벌 수익 풀을 통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국제 대회 중심 재편, LCK 브랜드 가치 상승 기대
이번 개편은 LCK의 위상을 세계 무대에서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국제 대회 중심 구조가 강화되면서, LCK 팀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거둘 성과의 ‘가치 환산 효과’가 더욱 커지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상금 규모보다 더 중요한 것은 글로벌 브랜드 파워와 스폰서십 확대”라며 “이번 개편은 LCK를 단순한 지역 리그가 아닌, 글로벌 프리미엄 스포츠 리그로 자리매김시키는 전환점”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팀·선수 구조 안정화… 장기 커리어 환경 조성
상금 중심의 단기 경쟁 구조에서 벗어나, 선수 계약·후원·콘텐츠 비즈니스 등 장기 수익 구조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선수 개인의 브랜드 가치 상승과 커리어 안정성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
팀 역시 스플릿 상금 의존도를 낮추고, 콘텐츠·팬덤·글로벌 파트너십 중심의 수익 다각화를 추진할 수 있어, 리그 전반의 재무 구조가 한층 안정화될 전망이다.
‘페이커·우지’ 잇는 전설의 계보, 월즈 앞두고 공개
한편 라이엇은 ‘홀 오브 레전드(Hall of Legends)’의 세 번째 헌액자를 2026 LoL 월드 챔피언십에 앞서 공개할 계획이다.
2024년 LCK의 ‘페이커’ 이상혁, 2025년 LPL의 ‘우지’ 젠쯔하오에 이어 발표될 세 번째 헌액자는 LoL e스포츠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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