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가 다시 한번 전 세계 팬들의 시력을 상향 평준화하며 대체 불가능한 ‘미모 공격’에 나섰다. 최근 뷔(V) 생일 맞아 전 세계가 들썩... 국경 넘은 '역대급 기부 릴레이' 화제 기사에서 조명된 팬들의 따뜻한 선행만큼이나, 뷔가 화보를 통해 보여준 비주얼은 가히 '공익적 수준'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그는 의상을 단순히 입는 것을 넘어, 자신의 고유한 아우라로 재해석하며 패션계의 '유니콘'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얼굴 절반만 봐도 서사 한 편”... 숨길 수 없는 입체 미학
뷔는 얼굴의 상당 부분을 의상으로 가리는 과감한 연출에도 불구하고, 틈새를 뚫고 나오는 독보적인 이목구비로 화면을 장악했다. 가죽 소재의 아방가르드한 쉐입은 뷔의 날카로운 콧날과 만나 하나의 조각상 같은 조형미를 완성한다. 가려질수록 더 궁금해지는 그의 신비로운 눈빛은 이미 그 자체로 완성된 예술이다.
“레드 헤어는 거들 뿐”... 주얼리도 질투할 화려함
강렬한 레드 헤어보다 더 눈에 띄는 것은 뷔의 눈가에 걸린 치타 주얼리다. 보통 사람이라면 소화하기 힘든 난해한 액세서리마저 '뷔 착용'이라는 라벨이 붙는 순간 트렌디한 예술 오브제로 탈바꿈한다. 주얼리의 반짝임조차 뷔의 투명한 눈동자 앞에서는 조연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다시금 일깨워준다.
“퍼(Fur)가 뷔를 입었네”... 야성미 넘치는 ‘김태형’의 온도
화려한 패턴의 퍼 코트를 걸친 뷔는 나른한 듯 섹시한 무드로 현장을 압도했다. 절제된 노출과 거친 질감의 퍼가 만나 뿜어내는 에너지는 그가 단순한 아이돌을 넘어선 완성형 아티스트임을 입증한다. 헝클어진 머리카락 사이로 비치는 표정은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는 불변의 진리를 명확히 증명한다.
“사탕 하나도 엣지 있게”... 흑백을 뚫고 나오는 럭셔리 포스
클래식한 흑백 컷에서 뷔는 섬세한 옆모습과 화려한 주얼리 레이어링으로 정점을 찍었다. 롤리팝을 문 위트 있는 포즈마저 퇴폐미 섞인 시크함으로 승화시키는 능력은 뷔만이 가진 전매특허다. 손가락 끝마다 걸린 화려한 반지와 팔찌는 그의 섬세한 손동작과 어우러져 현대적인 귀족의 초상을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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