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 대형 산불 발생, 강풍 속 진화 총력…주민 대피·헬기 투입 제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경북 의성 대형 산불 발생, 강풍 속 진화 총력…주민 대피·헬기 투입 제한

뉴스앤북 2026-01-10 18:21:05 신고

3줄요약
산불 진화 작업/ 사진 경북소방본부 ...본 기사와 무관한 사진입니다
산불 진화 작업/ 사진 경북소방본부 ...본 기사와 무관한 사진입니다

[뉴스앤북 = 송영두 기자] 경북 의성군 의성읍 비봉리 일대에서 10일 오후 3시 15분쯤 야산 화재가 발생해 당국이 주민 대피와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림청과 경북도 등은 강풍으로 확산 속도가 빠른 만큼 가용 자원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불은 비봉리 해발 약 150m 야산 정상 부근에서 발화했으며, 오후 3시 41분경 소방 대응 2단계가 발령됐다. 이후 오후 4시 30분에는 산불 대응 2단계로 격상하고 헬기 및 지상 장비를 대거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산림청이 집계한 오후 4시 30분 기준 산불 영향 구역은 약 59헥타르(㏊), 화선 길이는 약 3.39km로 파악됐다.

현장에는 헬기 10대가 배치됐으나 순간 최대 풍속 6.4m/s, 평균 풍속 4.7m/s의 강한 서북풍 탓에 일부 헬기는 이·착륙에 제약을 받는 등 공중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상에서는 산불진화차 등 차량 51대와 진화인력 315명이 투입돼 민가 인접 지역의 확산 차단과 방화선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의성군은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의성읍 오로리·팔성리·비봉리 주민들에게 선제적 대피를 지시했다. 초기 대피 장소로 의성체육관을 안내했으나 이후 각 마을회관으로 대피 지점을 조정했다. 인근 안동시도 재난문자를 통해 길안면 주민들에게 안전 주의를 당부했다.

산림당국은 “일몰 전 가능한 헬기를 최대한 투입해 초기 진화를 끝내는 것이 목표”라며 “산불 원인 조사와 더불어 가용 가능한 모든 진화 자원을 투입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뉴스앤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