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단체로 ‘정글의 법칙’ 폭로…“음식 진짜 안 줘, 3명이서 새우 한마리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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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단체로 ‘정글의 법칙’ 폭로…“음식 진짜 안 줘, 3명이서 새우 한마리 먹어”

엑스포츠뉴스 2026-01-10 18:14: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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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집대성'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입을 모아 가장 힘들었던 과거 예능으로 '정글의 법칙'을 꼽았다.

9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에이핑크 올해 5살입니다. 10살은 무거워서 집에 두고 다녀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최근 컴백한 에이핑크가 게스트로 출연해 가수 선배 대성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대성은 에이핑크 멤버들에게 "옛날 예능 중 가장 힘들었던 프로그램이 뭐였냐"고 물었다. 이에 정은지는 먼저 "'세바퀴'를 잊을 수 없다"고 답했고, 대성은 "그거 악명 높다"고 공감했다.

정은지는 "혼자 나간 첫 예능이 '세바퀴'였는데, 그땐 멤버들도 없고 기댈 곳도 없었다"며 "작가님이 학창 시절 특기를 물어보셔서 풍물놀이를 했다고 했는데, 상모 소품에 기름칠이 안 돼 있어서 돌릴 때마다 소리가 나 분위기가 싸해졌다"고 회상했다. 

또 정은지는 "이후 갑자기 쌈디 오빠랑 꽁트를 시키더라"며 "쌈디 오빠가 '막 해도 다 받아줄 테니 다 하라'고 해서 정말 다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유튜브 '집대성'

윤보미는 '정글의 법칙'을 언급하며 "진짜로 음식을 안 줬다"며 "배가 고프면 뇌가 안 돌아가는데, 예능이라 뭔가 말을 해야 했다. 나중에는 모든 게 다 음식으로 보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남주는 "하루에 새우 한 마리를 세 명이서 나눠 먹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윤보미는 "그때 아마 초롱 언니가 다쳐서 잠깐 텐트에서 누워 있었다"며 "매니저님도 당이 다 떨어져 힘들다며 초콜릿을 준비해주셨는데, 언니가 아픈 와중에도 그걸 받겠다고 손을 뻗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유튜브 '집대성'

대성이 "촬영 끝날 때 벌레랑 인사도 하냐"고 묻자, 멤버들은 "그렇게 된다"고 입을 모았고, 윤보미는 "모든 것에 감사하게 된다. 물에도 감사하고, 비행기를 24시간 타도 감사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후 김남주는 "그 감사함도 딱 3일 간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유튜브 '집대성'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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