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새크라멘토에 34점차 대승…커리 더블더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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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새크라멘토에 34점차 대승…커리 더블더블

연합뉴스 2026-01-10 17:26: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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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시티는 SGA 없이도 멤피스에 16연승

스테픈 커리(왼쪽) 스테픈 커리(왼쪽)

[신화=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잘 넣고 잘 뿌린 스테픈 커리를 앞세워 새크라멘토 킹스에 대승을 거뒀다.

골든스테이트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새크라멘토에 137-103으로 이겼다.

커리는 3점 6개를 포함해 27점을 올리고 어시스트를 10개나 뿌리며 시즌 두 번째 더블 더블을 작성했다.

커리와 함께 선발 출격한 지미 버틀러도 15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승리를 거들었다.

골든스테이트는 84-84로 팽팽하던 3쿼터 막판 연속 13점을 몰아치며 승기를 잡았다.

승부처에서만큼은 커리나 버틀러가 아닌,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디앤서니 멜튼이 가장 빛났다.

디앤서니 멜튼 디앤서니 멜튼

[Imagn Images=연합뉴스]

승부처 13점 중 9점을 레이업, 뱅크슛과 3점, 자유투 등 다채로운 공격으로 혼자서 뽑아냈다.

멜튼(19점)을 비롯한 벤치 멤버들이 이날 무려 66점을 합작하며 주전의 체력 부담을 덜어준 건 골든스테이트 승리의 또 다른 요인이었다.

골든스테이트는 최근 11경기에서 8승을 거뒀다.

최근 7경기 연속 120점 이상을 기록하며 리그 최고의 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새크라멘토는 더마 더로전이 24점으로 분전했으나 팀 3점 성공률이 26%에 그친 탓에 추격의 효율이 너무 낮았다.

새크라멘토는 7연패 수렁에 빠졌다.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페덱스 포럼에서는 서부 콘퍼런스 선두를 달리는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에이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의 발목 부상 결장에도 홈팀 멤피스 그리즐리스에 117-116으로 이겼다.

오클라호마시티는 멤피스 상대 16연승을 이어갔다.

26점 10어시스트의 제일런 윌리엄스와 21점 8리바운드의 켄리치 윌리엄스가 승리를 쌍끌이했다.

[10일 NBA 전적]

밀워키 105-101 LA레이커스

필라델피아 103-91 올랜도

오클라호마시티 117-116 멤피스

골든스테이트 137-103 새크라멘토

보스턴 125-117 토론토

포틀랜드 111-105 휴스턴

애틀랜타 110-87 덴버

피닉스 112-107 뉴욕

뉴올리언스 128-107 워싱턴

LA클리퍼스 121-105 브루클린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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