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 무정차 직진, 이주빈 철벽을 뚫다…‘스프링 피버’ 해외도 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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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 무정차 직진, 이주빈 철벽을 뚫다…‘스프링 피버’ 해외도 난리

뉴스컬처 2026-01-10 17:06: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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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시작부터 훅 들어왔다. ‘스프링 피버’의 직진 로맨스가 국경을 넘었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연출 박원국, 극본 김아정)가 안보현의 ‘무정차 돌진’과 이주빈의 ‘철벽 흔들림’을 앞세워 글로벌 OTT 차트까지 접수했다. 국내 안방극장을 넘어 해외 시청자들의 타임라인까지 뒤흔든 셈이다.

사진=스프링 피버
사진=스프링 피버

플릭스패트롤 집계에 따르면 ‘스프링 피버’는 공개 3일 만인 7일 기준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TV SHOWS 부문 글로벌 2위에 올랐다. 말레이시아와 태국에서는 1위를 차지했고, 총 34개국에서 TOP10에 진입했다. ‘안보현표 직진 로맨스’가 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온라인 반응도 뜨겁다. 사전 공개된 디지털 클립들이 각 100만 조회수를 넘기며 tvN 드라마 사전 마케팅 조회수 부문 역대 1위를 기록했다. 

그 중심에는 선재규(안보현)의 입이 있다. 한마디, 한마디가 훅이다.

첫 만남부터 직진이었다.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경계 1호로 통하는 선재규는 조카의 담임 윤봄(이주빈)을 보자마자 “미.인”이라고 말했다. 꾸밈도, 망설임도 없는 이 한 단어가 두 사람의 관계를 단숨에 로맨스로 끌어올렸다. 윤봄의 일상에 균열이 생긴 순간이었다.

타이밍도 없다. 학부모 상담을 위해 학교에서 다시 마주한 자리에서 선재규는 자기 키만 한 돈나무 화분을 들고 나타났다. 그리고는 “몇 살입니까? 윤이 성이고 이름이 봄인가?”라며 이름부터 파고들었다. 결정타는 “봄아~”. 교실 공기를 단번에 바꾼 호칭이었다.

위로마저 직진이다. 과거의 상처로 흔들리는 윤봄 앞에서 선재규는 복잡한 말 대신 마카롱을 내밀었다. “우울할 때는 단 게 최곱니다.” 투박하지만 이상하게 설득력 있는 한마디가 윤봄의 방어막을 조금씩 무너뜨렸다.

‘스프링 피버’는 이처럼 과장 없는 대사와 예측 불가한 행동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밀어붙인다. 촌스러울 수 있는 설정을 ‘촌므파탈’이라는 새로운 코드로 비틀어낸 연출도 눈에 띈다. 안보현의 직선적인 에너지와 이주빈의 미세한 감정 변화가 맞물리며 묘한 설렘을 만든다.

방송 2회 만에 글로벌 차트를 흔든 이유도 여기에 있다. 복잡한 세계관보다 즉각 반응하는 감정, 장황한 설명보다 한 방 대사가 통했다.

직진남 선재규와 철벽녀 윤봄의 온도차 로맨스가 어디까지 튈지 관심이 쏠린다. tvN ‘스프링 피버’ 3회는 오는 12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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