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역 강풍…서해남부앞바다 풍랑경보로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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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역 강풍…서해남부앞바다 풍랑경보로 격상

모두서치 2026-01-10 16:36: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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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주말인 10일 전북지역은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한파가 이어지며 각종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안(고창·부안·군산·김제)에 내려졌던 강풍주의보는 이날 오후 4시를 기해 강풍경보로 변경됐다.

서해안에는 순간풍속 시속 70㎞(초속 20m) 이상, 그 밖의 내륙 지역에도 시속 55~70㎞(초속 15~20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주요 지점 일최대순간풍속은 군산 십이동파 78㎞, 진안 주천 75㎞, 임실 신덕 73㎞, 군산 선유도 73㎞, 김제 72㎞, 무주 설천봉 69㎞ 등으로 관측됐다.

해상에서도 기상이 매우 거세다. 오후 3시30분을 기해 서해남부앞바다에 내려졌던 풍랑주의보는 풍랑경보로 변경됐으며, 이 특보는 13일 새벽까지 유지될 전망이다.

서해남부앞바다에서는 유의파고 2.0~2.9m, 최대파고 4.2m가 관측됐고, 서해남부먼바다에서는 최대 6.2m의 높은 물결이 일고 있다. 앞으로 서해남부전해상에는 바람이 시속 35~75㎞(초속 15~21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은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한편 오후 9시를 기해 전북 일부 지역에는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강한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기상청은 "강풍으로 간판과 비닐하우스, 축사 등 시설물 피해와 낙하물 사고가 우려된다"며 "해상에서는 높은 물결로 항해·조업 선박의 안전사고 위험이 크고, 항공기 운항에도 차질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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