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니·톨렌티노 51득점 합작' 프로농구 SK, KT 상대 9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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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니·톨렌티노 51득점 합작' 프로농구 SK, KT 상대 9연승 질주

한스경제 2026-01-10 15:59: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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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선수들이 득점 성공 후 기뻐하고 있다. /KBL 제공

| 한스경제(잠실)=신희재 기자 | 프로농구 서울 SK가 수원 KT 상대로 맞대결 9연승을 질주했다.

SK는 1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KT와 홈 경기에서 94-84로 승리했다. SK는 17승 12패로 4위, KT는 15승 16패로 6위를 유지했다.

통신사 더비로 불리는 두 팀의 맞대결은 지난 시즌부터 SK의 우세로 무게추가 기울어져 있다. 이날도 흐름은 바뀌지 않았다. SK는 2쿼터부터 차츰 격차를 벌리더니 경기 내내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승리를 챙겼다. 그러면서 지난 시즌 2라운드부터 KT전 전승을 내달리며 천적 관계를 이어갔다. 

SK는 자밀 워니가 27득점 14리바운드 '더블더블'로 활약하고, 알빈 톨렌티노가 3점슛 3개 포함 24득점 2스틸 2블록을 작성해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안영준도 10득점 6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KT는 신예 강성욱이 3점슛 3개 포함 19득점 5어시스트, 하윤기 대신 중용된 이두원이 15득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워니(가운데)가 KT 수비 사이에서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KBL 제공
워니(가운데)가 KT 수비 사이에서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KBL 제공

경기 초반엔 원정팀 KT가 우위를 점했다. KT는 빠른 템포로 진행되는 경기에서 1쿼터에만 3점슛 3개 포함 7명이 득점을 올리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특히 리바운드에서 12-9로 우위를 점해 1쿼터 종료 1분 25초 전 20-14로 앞서갔다.

SK는 1쿼터 막판 톨렌티노가 3점슛과 앤드원 플레이로 4득점하며 추격을 예고했다. 이후 2쿼터 곧바로 경기를 뒤집었다. 워니가 10득점, 톨렌티노가 6득점을 몰아치면서 2쿼터 종료 1분 42초 전 45-34까지 달아났다.

밀리던 KT는 2쿼터 남은 시간 데릭 윌리엄스의 3점슛, 이두원의 스틸 후 덩크슛을 앞세워 5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그러자 SK는 3쿼터 승기를 굳혔다. 3쿼터 초반 상대 이른 시기에 팀 파울을 유도한 뒤 48-45에서 연속 10득점으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이후에도 워니, 톨렌티노, 안영준이 나란히 3쿼터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70-58로 리드하는 데 기여했다.

SK는 4쿼터 들어 대릴 먼로, 에디 다니엘, 오재현, 김형빈 등 출전 시간이 적었던 선수들을 대거 투입했다. 이 과정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던 톨렌티노가 4쿼터 7득점으로 뜨거운 슛감각을 이어가면서 두 자릿수 내외 점수 차를 유지했다. KT는 4쿼터에만 3점슛 5개를 넣는 등 이날 3점슛 15개를 성공했으나 수비에서 아쉬움을 남기며 고개를 떨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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