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김도하 기자] 프로당구 PBA 팀리그 5라운드 7일 차 경기에서 우리금융캐피탈, 크라운해태, 하이원리조트, 웰컴저축은행, NH농협카드가 승리했다.
9일 오후 12시 30분에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5라운드 7일 차 경기에서 우리금융캐피탈은 하림을 세트스코어 4-2로 꺾고 5연승을 달렸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승점3을 획득하며 6승 1패(승점19)로 5라운드 우승과 포스트시즌 진출을 눈 앞에 두게 됐다.
남은 두 경기에서 우리금융캐피탈은 승점2를 획득하면 마지막 포스트시즌행 티켓을 차지하게 된다.
이날 경기에서 우리금융캐피탈은 4세트까지 2-2 동점으로 마친 뒤 5세트와 6세트 단식전을 승리하며 승부를 마무리했다.
1세트 남자복식에서는 다비드 사파타(스페인)-강민구가 하림의 김준태-쩐득민(베트남)에게 3이닝 만에 11:2로 승리했고, 2세트 여자복식은 스롱 피아비(캄보디아)-김민영이 7이닝 만에 7:9로 박정현-김상아에게 패해 1-1 동점이 됐다.
3세트 남자단식을 사파타가 김준태에게 1:15(4이닝)로 패하면서 1-2로 역전 당한 우리금융캐피탈은 4세트 혼합복식을 선지훈-김민영이 응우옌프엉린(베트남)-정보윤에게 8이닝 만에 9:8로 꺾고 2-2 동점에 성공했다.
5세트 남자단식에서는 강민구가 쩐득민에게 9이닝 만에 11:5로 승리해 3-2로 재역전한 우리금융캐피탈은 6세트에서 스롱이 박정현을 5이닝 만에 9:3으로 누르며 승리를 확정했다.
오후 3시 30분 경기에서는 크라운해태가 하나카드에 세트스코어 4-2로 승리하며 연패를 탈출했다.
크라운해태는 1세트를 김재근-오태준이 하나카드의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에게 8:11(6이닝)로 패했으나, 2세트를 임정숙-백민주가 5이닝 만에 9:5로 김가영-김진아에게 승리하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3세트를 김재근이 신정주에게 6이닝 만에 15:4로 승리한 크라운해태는 4세트도 노병찬-백민주가 3이닝 만에 9:2로 초클루-김진아에게 승리를 거둬 3-1로 앞섰다.
5세트에서는 오태준이 응우옌꾸옥응우옌에게 7:11(5이닝)로 패한 크라운해태는 6세트를 임정숙이 김가영에게 3이닝 만에 9:6으로 승리하며 승부를 마감했다.
크라운해태는 3승 4패(승점8)로 전날 5라운드 순위 최하위에서 8위로 올라섰고, 3승 4패(승점9)가 된 하나카드는 4위에서 6위로 떨어졌다.
같은 시각 하이원리조트는 휴온스를 세트스코어 4-2로 꺾고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이원리조트는 이날까지 세 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며 선두 우리금융캐피탈과 포스트시즌 진출 경쟁을 이어갔다.
하이원리조트는 5라운드에서 6승 1패(승점14)로 선전을 펼치고 있으나, 우리금융캐피탈의 약진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1세트를 륏피 체네트-부라크 하샤시(이상 튀르키예)가 7이닝 만에 11:6으로 휴온스의 최성원-로빈슨 모랄레스(콜롬비아)를 꺾은 하이원리조트는 2세트를 이미래-임경진이 김세연-최지민에게 6:9(9이닝)로 패해 1-1 동점을 허용했다.
3세트에서는 체네트가 하비에르 팔라손(스페인)에게 5이닝 만에 15:9로 승리, 2-1로 다시 앞섰고, 4세트를 이충복-전지우가 최성원-차유람에게 1:9(3이닝)로 져 2-2로 다시 동점이 됐다.
5세트에서 이충복이 9이닝 만에 11:8로 이상대를 꺾어 승기를 잡은 하이원리조트는 6세트에 이미래가 이신영을 8이닝 만에 9:7로 제압하고 4-2로 승부를 마무리했다.
오후 6시 30분 경기에서는 웰컴저축은행이 SK렌터카를 세트스코어 4-2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웰컴저축은행은 1세트를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한지승이 2이닝 만에 11:10으로 SK렌터카의 에디 레펀스(벨기에)-응오딘나이(베트남)에게 승리한 뒤 2세트도 최혜미-용현지가 5이닝만에 9:7로 강지은-조예은을 꺾어 2-0으로 앞섰다.
3세트는 사이그너가 9:15(6이닝)로 레펀스에게 져 2-1이 됐고, 4세트 역시 다니엘 산체스(스페인)-김예은이 3이닝 만에 3:9로 조건휘-히다 오리에(일본)에게 패하며 2-2 동점을 허용했다.
5세트에서는 산체스가 강동궁에게 5이닝 만에 11:2로 승리하며 3-2로 역전한 웰컴저축은행은 6세트에 최혜미가 4이닝 만에 9:3으로 강지은을 꺾고 승리를 확정했다.
웰컴저축은행은 5라운드에서 4승 3패(승점11)로 전날 6위에서 3위에 올라 섰고, SK렌터카는 3승 4패(승점11)가 되면서 3위에서 4위로 한 계단 내려왔다.
오후 9시 30분에는 NH농협카드가 에스와이에 세트스코어 4-0으로 승리하며 5라운드에서 두 번째 영봉승을 기록했다.
NH농협카드는 지난 5일 차 경기에서도 웰컴저축은행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4-0으로 승리한 바 있다.
이번 경기에서 1세트를 안토니오 몬테스-이반 마요르(스페인)가 3이닝 만에 11:1로 에스와이의 모리 유스케(일본)-서현민에게 승리한 NH농협카드는 2세트도 정수빈-황민지가 4이닝 만에 9:2로 한지은-권발해를 완패해 2-0으로 앞섰다.
3세트에서는 마민껌이 황득희를 3이닝 만에 15:3으로 꺾었고, 4세트는 조재호-김민아가 11이닝 만에 9:8로 최원준1-응우옌호앙옌니(베트남)에게 승리하며 영봉승으로 마무리했다.
NH농협카드는 승점3을 보태 3승 4패(승점10)가 되면서 전날 7위에서 5위로 올라왔고, 에스와이는 2승 5패(승점7)로 10위로 내려갔다.
10일 열리는 5라운드 8일 차 경기는 낮 1시에 우리금융캐피탈-휴온스, 오후 4시에 웰컴저축은행-하나카드, NH농협카드-하림(PBA 라운지), 오후 7시에 하이원리조트-크라운해태, 오후 10시에 에스와이-SK렌터카의 경기가 진행된다.
(사진=고양/이용휘 기자, P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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