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비트코인 20만 달러 정조준···‘15일 상원 법안’이 분수령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골드만삭스, 비트코인 20만 달러 정조준···‘15일 상원 법안’이 분수령

한스경제 2026-01-10 11:13:43 신고

3줄요약
/pixabay
/pixabay

| 한스경제=전시현 기자 | 골드만삭스는 최근 미국 고용지표 발표의 영향으로 9만 달러 선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숨 고르기에 들어간 비트코인 시장의 향방을 가를 결정적 분수령으로 오는 15일을 지목했다. 미 상원에서 논의될 디지털자산 관련 시장 구조 법안인 ‘클래리티 액트’의 향배가 올해 가상자산 시장의 최대 변수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10일 금융권과 외신 등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들은 클래리티 액트가 통과될 경우 기관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채택이 가속화되면서 가격이 20만 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미 상원 은행위원회는 오는 15일 클래리티 액트에 대한 수정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수개월간의 비공개 협상을 거쳐 법안을 진전시키기 위한 첫 번째 구체적인 움직임으로 평가받는다. 해당 법안은 토큰화 자산과 탈중앙화 금융(디파이) 프로젝트에 대한 규제 체계를 확립하고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간의 관할권을 명확히 구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는 디파이 프로토콜의 기존 규제 체계 편입 여부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가 사용자에게 수익성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는지 등 민감한 쟁점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들은 클래리티 액트가 오는 11월로 예정된 미국 중간선거에 따른 입법 지연을 피하기 위해 반드시 올해 상반기 안에 통과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규제 환경의 개선이 기관의 가상자산 채택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슈왑 금융리서치센터 역시 이 법안이 통과된다면 진정한 의미의 기관 투자자 유입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비트코인은 미국의 고용 지표 발표 이후 금리 인하 지연 우려가 확산되며 장중 8만9000달러대까지 하락하는 등 약세를 보였으나 15일 법안 심사 소식이 전해지며 다시 9만 달러 선에서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