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구단 "이정후, 아시아 시장 확장의 중요한 연결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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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구단 "이정후, 아시아 시장 확장의 중요한 연결고리"

이데일리 2026-01-10 10:01: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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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한국 방문을 자세히 소개하며 이정후를 중심으로 아시아 시장 확대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MLB닷컴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구단이 2026년을 맞아 구단 고위 관계자와 선수 등 17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을 한국에 파견했다”며 “한국 야구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이정후의 모국에서 구단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기 위한 행보”라고 소개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왼쪽)가 한국을 방문한 토니 비텔로 감독(가운데), 윌리 아다메스와 함께 식당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MLB 공식 SNS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오른쪽)와 토니 비텔로 감독(가운데), 윌리 아다메스가 경복궁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MLB 공식 SNS


방문단에는 버스터 포지 야구부문 사장과 잭 미나시안 단장, 지난해 10월 새로 부임한 토니 비텔로 감독, 주전 유격수 윌리 아다메스 등이 포함됐다. 비시즌 동안 한국에 머물고 있는 이정후가 구단 관계자들을 직접 맞이했다. 신임 비텔로 감독과도 첫 만남을 가졌다.

MLB닷컴은 “이번 방한의 중심에는 자이언츠에서 가장 시장성 높은 선수로 떠오른 이정후가 있다”고 전했다.

포지 사장은 기자회견에서 “야구에 대한 열정이 깊은 한국에서 이정후와 함께 그 문화를 나눌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한국은 자이언츠의 미래 전략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이정후는 구단 방문단의 가이드 역할도 맡았다. 서울 남대문시장을 함께 둘러보고, 한국식 바비큐 식사 자리를 주선했다. 포지 사장과 미나시안 단장은 허구연 KBO 총재와 면담을 갖고 양국 야구 교류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지난 7일에는 경기도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고교 선수 30명을 대상으로 야구 클리닉도 열었다. 이정후의 모교인 휘문고 학생들이 참가했다. 이정후도 외야 수비 훈련을 직접 지도했다. MLB닷컴은 “이정후가 한국 야구 유망주들과 함께 호흡하며 상징적인 장면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주전 유격수 아다메스는 “이정후의 나라에 와서 그를 지지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며 “그가 팀의 핵심 선수라는 점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방문”이라고 말했다.

비텔로 감독 역시 이정후와 관계 형성에 각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선수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그가 자란 환경을 이해해야 한다”며 “한국 방문은 이정후와의 관계를 시작하는 중요한 계기”고 말했다. 아울러 비텔로 감독은 “추운 날씨에 외투가 부족했는데, 이정후가 자신의 코트를 빌려줬다”며 이정후의 인성을 높이 평가했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향후 서울 시리즈 참가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구단 측은 2024년 다저스와 파드리스가 참가한 서울 시리즈의 흥행을 언급하며 “이정후는 자이언츠가 한국과 아시아 시장으로 확장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연결고리”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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