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외교부가 9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번 주 초 북대서양에서 미 해안경비대가 나포한 유조선 선원 러시아 국적자 2명을 석방하기로 동의했다고 밝혔다고 미 의회 매체 더 힐(THE HILL)이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교부 대변인은 엑스(X)에 올린 글에서 “우리의 호소에 대한 대응으로 미국 대통령 @realDonaldTrump가 유조선 마리네라호 승무원 가운데 러시아 국적자 2명을 석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지난 7일 벨라 1호(개명 전 마리네라의 이름) 승무원들이 미국에서 기소될 수 있다고 말했다.
선내에 몇 명의 승무원이 있었는지, 이들이 어디 출신인지, 또는 실제로 석방될지는 아직 분명하지 않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