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떡국떡은 '이렇게' 보관하세요… 1년 뒤에도 새로 산 것처럼 말랑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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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떡국떡은 '이렇게' 보관하세요… 1년 뒤에도 새로 산 것처럼 말랑말랑합니다

위키푸디 2026-01-10 08:50:00 신고

3줄요약
떡국떡에 식용유를 붓고 있다. / 위키푸디
떡국떡에 식용유를 붓고 있다. / 위키푸디

새해가 지나고 남은 '떡국떡'은 어떻게 두느냐에 따라 물기가 말라 겉면이 갈라지거나 곰팡이가 생길 수 있다. 떡국떡을 보관할 때는 며칠 안에 바로 요리해 먹을지, 아니면 몇 달 동안 두고 먹을지에 따라 방법을 다르게 해야 한다.

이때 냉장실과 냉동실의 온도 차이를 고려해 쌀뜨물이나 식용유를 알맞게 쓰면 새 것같은 상태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보관 기간에 맞춰 올바른 순서를 거치면 1년이 지나도 원래의 쫄깃한 상태를 유지하는 일이 가능하다. 무턱대고 냉장고에 넣기보다 언제 먹을지를 미리 생각해서 알맞은 보존 방식을 고르는 과정이 중요하다.

'쌀뜨물'을 이용한 일주일 내 냉장 보관법

바로 사용할 떡국떡에 쌀뜨물을 붓고 있다. / 위키푸디
바로 사용할 떡국떡에 쌀뜨물을 붓고 있다. / 위키푸디

일주일 이내에 사용할 예정인 떡국떡은 냉동 대신 냉장 보관을 선택한다. 이때 수돗물 대신 '쌀뜨물'을 사용하면 보존 기간을 늘리는 데 유리하다. 쌀을 첫 번째로 씻은 물은 이물질이 섞여 있을 수 있으므로 버리고, 깨끗한 두 번째나 세 번째 쌀뜨물을 따로 모아 준비한다. 밀폐 용기에 떡을 담은 뒤 준비한 쌀뜨물을 떡이 완전히 잠길 정도로 붓는다.

쌀뜨물은 천연 보존제 역할을 수행하여 약 5일에서 7일 동안 떡이 상하는 현상을 늦춘다. 쌀뜨물 속에 포함된 녹말 성분은 떡 표면의 수분 증발을 차단하고 외부 공기와의 접촉을 막아 딱딱하게 굳는 현상을 방지한다. 신선도를 더 오래 유지하려면 3일에 한 번씩 용기 안의 쌀뜨물을 새로운 물로 교체해야 한다. 이 방식은 떡의 수분 함량을 일정하게 유지하여 조리 시 갓 뽑은 떡과 유사한 상태를 유지하게 돕는다.

수분 손실을 차단하는 '식용유' 코팅과 냉동 보관

장기 보관을 하기 위해 떡국떡에 식용유를 넣고 있다. / 위키푸디
장기 보관을 하기 위해 떡국떡에 식용유를 넣고 있다. / 위키푸디

수개월 이상 장기 보존이 요구되는 상황에서는 식용유를 사용해 냉동고에 넣어야 한다. 떡을 냉동실에 바로 넣으면 냉동 기기 내부의 건조한 공기로 인해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떡이 갈라지고 조직이 파괴된다. 이를 막기 위해 떡 표면에 식용유 한 스푼을 넣고 겉면이 고르게 덮이도록 충분히 섞는다.

기름으로 얇은 막을 형성하면 낮은 온도에서도 수분이 밖으로 새어 나가는 현상을 차단할 수 있다. 코팅을 마친 떡은 한 번에 먹을 만큼 소분하여 지퍼백에 담는다. 봉투 내부의 공기를 최대한 제거한 뒤 밀봉하여 냉동실 깊숙한 곳에 보관하면 1년 이상 맛을 유지하는 상태가 지속된다. 공기 노출을 최소화하는 조치는 떡이 산화되거나 냉동실 특유의 냄새가 배는 상황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식감 유지를 위한 단계별 해동과 세척 과정

지퍼백에 떡국떡을 담아 냉장고에 넣고 있다. / 위키푸디
지퍼백에 떡국떡을 담아 냉장고에 넣고 있다. / 위키푸디

냉동 보관한 떡을 조리에 사용할 때는 온도 변화 폭을 줄여야 떡이 갈라지지 않는다. 가장 권장되는 방식은 사용 하루 전날 냉동고에서 냉장실로 옮겨 천천히 녹이는 것이다. 낮은 온도에서 서서히 해동하면 떡의 조직감이 무너지지 않고 원래의 탄력을 회복한다.

시간이 부족해 즉시 조리해야 한다면 지퍼백에 담긴 상태 그대로 찬물에 담가 해동한다. 떡을 물에 직접 노출하여 급격히 온도를 높이면 수축과 팽창이 빠르게 일어나 떡이 터지거나 으스러지는 요인이 된다. 해동을 마친 떡은 표면에 식용유가 묻어 있으므로 조리 직전 깨끗한 물에 여러 번 헹구어야 한다. 기름기를 제거하는 세척 과정을 거쳐야 국물이 탁해지지 않으며 떡 본연의 맛을 구현할 수 있다.

4컷 만화. / 위키푸디
4컷 만화. / 위키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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