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유일 태극마크' 김도영 사이판행, 이범호 감독도 힘 실어줬다…"완벽하게 준비했다는 보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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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유일 태극마크' 김도영 사이판행, 이범호 감독도 힘 실어줬다…"완벽하게 준비했다는 보고 받았다"

엑스포츠뉴스 2026-01-10 06:0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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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이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비 야구 대표팀 1차 캠프에 참가한 내야수 김도영에게 힘을 실어줬다.

이 감독은 9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부상을 당하면 안 되니까 (김)도영이에게 건강을 가장 먼저 생각하라고 얘기했다. 확실히 따뜻한 곳에서 준비하기 때문에 대표팀도, 도영이도 잘 준비할 것"이라며 "올 시즌은 도영이에게도, 또 팀 입장에서도 중요한 시즌"이라고 밝혔다.

이어 "스프린트나 수비 연습 등 거의 모든 걸 완벽하게 준비했다는 보고를 받았다. 몸이 가벼운 상태"라며 "여러 면에서 테스트했을 때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믿고 국가를 위해 도영이를 (대표팀으로) 보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김도영은 입단 3년 차였던 2024년 41경기 544타수 189안타 타율 0.347, 38홈런, 109타점, 143득점, 40도루, 출루율 0.378, 장타율 0.630로 맹활약하며 팀의 통합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KBO 정규시즌 MVP, 골든글러브 3루수 부문 등을 수상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줬다. 세 차례 햄스트링 부상을 경험하면서 시즌을 제대로 치르지 못했기 때문이다. 8월 7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세 번째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뒤에는 선수 보호 차원에서 2025시즌을 마감했다. 김도영의 2025시즌 성적은 110타수 34안타 타율 0.309, 7홈런, 27타점, 출루율 0.361, 장타율 0.582다.

김도영은 치료와 재활에 집중했다. 기술 훈련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순조로운 회복세를 보였다. 지난달 3일 발표된 WBC 대비 대표팀 1차 캠프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KIA 선수 중 1차 캠프 명단에 포함된 건 김도영이 유일하다.

김도영을 비롯해 1차 캠프 명단에 포함된 선수들은 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사이판으로 출국했다. 출국 전 취재진과 만난 김도영은 "몸 상태는 100%라고 생각한다. 지난해 8월부터 계속 몸을 만들었기 때문에 100%라고 생각하고 플레이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령탑의 생각은 어떨까. 이범호 감독은 "나뿐만 아니라 대표팀이나 언론에서도 도영이를 걱정하고 있는데, 잘 준비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대표팀도 사이판에서 도영이의 몸 상태를 체크할 것이고 캠프 이후에 최종 명단이 확정되는 것이니까 우선 캠프에 가서 훈련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얘기했다.

또 이 감독은 "도영이도 생각이 많을 것"이라며 "지난해는 지난해이고 올해 준비한 만큼 잘해준다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걱정이 크지만, 그 안에서 좋은 부분을 찾아낼 수 있다면 올 시즌 도영이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선수들은 21일까지 1차 캠프를 진행한 뒤 소속팀으로 돌아간다. 이후 2월 15일부터 일본 오키나와에서 대표팀 2차 캠프 일정을 소화한다.

KIA는 김도영의 몸 상태를 계속 지켜볼 계획이다. 이범호 감독은 "도영이가 대표팀(1차 캠프)에서 어떻게 훈련했는지 확인할 것"이라며 "아무래도 몸을 빨리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대표팀, 트레이닝 파트와 (상황을) 공유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사진=인천공항, 김한준 기자 / 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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