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빅토리아 시크릿 런웨이 밟은 ‘댄싱머신’의 귀환… 핑크 부츠 신고 글로벌 패션계 점령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부터 예견되었듯, 지효는 나연, 모모, 쯔위와 함께 K-팝 걸그룹 최초로 빅토리아 시크릿 무대에 올라 독보적인 아우라를 뿜어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지효는 쇼의 시그니처 컬러인 핑크를 자신만의 당당하고 위트 있는 감성으로 완벽히 소화해냈다.
윙크 한 방에 브루클린 마비, '핑크 퍼 햇'의 치명적 귀여움
지효는 강렬한 핑크색 퍼 카우보이모자를 쓰고 카메라를 향해 상큼한 윙크를 날리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손에 든 네 컷 사진은 긴장감 넘치는 글로벌 쇼 현장마저도 자신만의 즐거운 놀이터로 만들어버리는 톱 아티스트의 여유를 보여준다. 'Pink' 레터링이 새겨진 크롭 티셔츠는 이번 쇼의 정체성을 위트 있게 대변한다.
"CG인가요?" 감탄 자아내는 무결점 한 줌 허리
양손을 머리 뒤로 올린 포즈에서는 지효의 철저한 자기관리가 빛을 발한다. 화이트 크롭 톱 아래로 드러난 탄탄한 11자 복근과 건강미 넘치는 보디라인은 빅토리아 시크릿이 지향하는 '자신감 있는 아름다움' 그 자체다. 과한 액세서리 없이도 지효의 존재감만으로 화면이 가득 차는 압도적인 포스를 자아낸다.
데님에 부츠 툭, 무심한 듯 시크한 '글로벌 퀸'의 애티튜드
전신 샷에서는 반전 매력이 돋보인다. 헐렁한 배기 핏의 데님 팬츠를 날렵한 블랙 포인티드 토 부츠 안에 쑤셔 넣은 듯 연출한 스타일링은 '무심한 듯 시크한' 뉴요커의 감성을 자극한다. 주머니에 손을 꽂은 채 어딘가를 응시하는 무심한 표정은 귀여웠던 '카우걸'의 모습과는 또 다른 모델 포스를 풍기며 패션 피플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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