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불청객 조류인플루엔자가 전라남도와 경상북도 등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해 우려를 키우고 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9일 전남 나주 육용오리 농장(2만7000여마리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9형)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는 2025∼2026년 동절기 가금농장에서 34번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다.
가금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지난해 12월 22건 올해 1월 6건이 각각 발생했는데, 6개 시도 20개 시·군으로 확산해 추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중수본은 오리 감염 개체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전국 종오리 농장과 부화장을 대상으로 일제 정밀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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