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현장] '직전 경기 30점→이승현 경계령' 정관장 유도훈 감독 "포워드진이 잘 버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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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 현장] '직전 경기 30점→이승현 경계령' 정관장 유도훈 감독 "포워드진이 잘 버텨야 한다"

STN스포츠 2026-01-09 19:00: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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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정관장 유도훈 감독. /사진=KBL
안양정관장 유도훈 감독. /사진=KBL

[STN뉴스=안양] 강의택 기자┃안양정관장 유도훈 감독이 이승현을 경계했다.

정관장은 9일 오후 7시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현대모비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리그 2위에 올라있는 정관장은 연승을 목표로 이번 경기에 나선다. 지난 1일에 치러진 서울SK전에서 승리를 따내며 기분 좋게 2026년을 시작했지만, 이어진 재맞대결에서 패하며 흐름이 끊켰다. 직전 경기에서 부산KCC를 제압하며 분위기를 다시 회복했다.

이번 시즌 정관장은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홈에서 치러진 1라운드에서 승리를 따낸 데 이어 원정에서 열린 2, 3차전 모두 잡아내며 무패를 달리고 있다. 

경기 전 유도훈 감독은 "모비스와의 직전 맞대결에서 어려운 경기를 하다가 4쿼터에 역전을 해서 이겼다. 모비스가 부상자가 많긴 하지만 선수들한테 더 집중을 해달라고 요청을 했다. 기본적으로 수비가 잘 돼야 승리할 수 있는 확률이 올라갈 것이다"고 각오를 전했다.

현대모비스 핵심 이승현은 직전 경기에서 30점을 기록했다. 유도훈 감독은 "이승현이 직전 경기에서 30점을 넣지 않았나. 미들슛이 정말 좋다"며 "서명진이나 이승현 등 국내 포워드 라인에 우리 포워드진이 얼마나 잘 버텨주느냐가 중요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아반도는 지난 경기에서 발목이 돌아가는 부상을 당했다. 유도훈 감독은 "발목 염좌 부상으로 쉬고 있다"며 "전성현을 먼저 내보내서 컨디션을 올리는 데 주력해야 할 것 같다. 5분에서 8분 정도 생각 중이다"고 대체 계획을 밝혔다.

'슈퍼 루키' 문유현을 두고 "대학교 때 온갖 찬사와 최우수 선수, 우승까지 하고 프로 1순위까지 뽑혔지 않나. 여기 와서 최선을 다했는데 부상이 와서 본인이 더 힘들었을 것이다"며 "프로에서 더 큰 선수가 되기 위한 시련이라고 말해줬다. (문)유현이의 준비성은 나뿐만 아니라 팀 형들도 잘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들 우리 팀 가드가 많아서 유현이 출전 시간을 분배하고 있다고 말하는데 그런 것보다도 다시 부상이 올까 봐 조절해 주고 있다. 시즌 초라면 회복을 할 시간이 있지만 막판에 터지면 회복할 여력이 없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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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강의택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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