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한국리츠협회는 9일 정부의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 상장리츠와 CR리츠(기업구조조정리츠)에 대한 세제 지원을 확대·연장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협회는 "상장리츠 배당 소득에 대한 저율 분리 과세 세제 혜택 확대는 국민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과 국민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정책적 효과가 크다"며 "CR리츠에 대한 세제 지원 연장은 지방 미분양 주택 문제 해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또 "이번 세제지원 확대·연장은 리츠를 활용한 민간 자본의 시장 참여를 촉진하고, 부동산 시장의 구조적 위험을 완화하는 데 의미 있는 정책 신호"라면서 "특히 상장리츠와 CR리츠가 각자의 기능에 맞게 활성화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정부가 발표한 경제성정전략에는 지방 미분양 주택을 사들이는 CR리츠 세제 지원을 올해 말까지 연장하고, 상장리츠에 대한 배당소득을 저율로 분리 과세한다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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