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국고채 금리는 미국 고용지표 발표와 미국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판결 가능성을 앞둔 9일 외국인의 매도세 속에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4.0bp(1bp=0.01%포인트) 오른 연 2.942%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3.386%로 4.5bp 상승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2.9bp, 1.9bp 상승해 연 3.192%, 연 2.822%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3.360%로 3.7bp 올랐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2.6bp, 2.3bp 상승해 연 3.254%, 연 3.155%를 기록했다.
국채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이는 관계로 약세장이 이어졌다는 의미다.
이날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8천458계약, 10년 국채선물을 4천680계약 매도했다.
이날은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결정에 주된 영향을 미치는 오늘 밤 미국의 12월 비농업 고용보고서 공개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판결에 대한 경계감이 약세 재료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대법원은 현지시간으로 9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오늘 자정) 중대사건 판결을 예고한 상태다. 어떤 사건인지는 알려주지 않았지만, 관세 위법 여부에 대한 결정이 나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서울 채권시장은 시장 방향성이 뚜렷하지 않은 분위기 속에서 대외 재료에 연동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 당일(오후ㆍ%) | 전일(%) | 전일대비(bp) | |
| 국고채권(1년) | 2.521 | 2.517 | +0.4 |
| 국고채권(2년) | 2.822 | 2.803 | +1.9 |
| 국고채권(3년) | 2.942 | 2.902 | +4.0 |
| 국고채권(5년) | 3.192 | 3.163 | +2.9 |
| 국고채권(10년) | 3.386 | 3.341 | +4.5 |
| 국고채권(20년) | 3.360 | 3.323 | +3.7 |
| 국고채권(30년) | 3.254 | 3.228 | +2.6 |
| 국고채권(50년) | 3.155 | 3.132 | +2.3 |
| 통안증권(2년) | 2.855 | 2.827 | +2.8 |
| 회사채(무보증3년) AA- | 3.445 | 3.418 | +2.7 |
| CD 91일물 | 2.700 | 2.700 | 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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