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닛케이지수, 반도체 견인으로 1.61% 급등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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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닛케이지수, 반도체 견인으로 1.61% 급등 마감

모두서치 2026-01-09 17:12: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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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9일 도쿄증시 주요 지수는 일제히 상승세로 마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이날 도쿄증권거래소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22.63포인트(1.61%) 오른 5만1939.89에 거래를 마쳤다.

JPX 닛케이 인덱스400은 전장보다 288.20포인트(0.92%) 상승한 3만1682.84, 토픽스(TOPIX) 지수는 29.77포인트(0.85%) 뛴 3514.11에 각각 마감했다.

도쿄증시는 전날까지 2거래일 동안 1400포인트 넘게 밀린 데 따른 자율 반발 매수가 먼저 유입됐다. 여기에 전날 이번 회계연도 실적 전망 상향 조정을 발표한 패스트리테일링이 급등하면서 닛케이지수를 500포인트 가까이 끌어올렸다.

반도체 관련주 일부도 오름폭을 키우며 지수 상승을 뒷받침했다.

대만 TSMC가 이날 발표한 2025년 1~12월 누계 매출이 전년 대비 31.6% 증가해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발표 전부터 기대감이 반영된 도쿄일렉트론 등 관련주도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자동차주에는 매수세가 되돌아왔다. 중국 정부가 전날 이중용도 품목의 대일 수출 규제 강화와 관련해 "민간용에는 영향이 없다"고 밝히면서 희토류가 규제 대상에 포함될 경우 악영향이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로 이어졌던 최근 매도세가 다소 진정됐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가 달러당 157엔대 초반까지 약세(엔저·달러 강세)로 움직인 점도 수출 관련주 주가를 지지했다.

이날 시장에서는 미 연방대법원이 현지 시간으로 9일 현재 심리 중인 재판에서 판결을 내놓을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경계와 기대가 교차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등이 위헌 판단을 받을 경우 관세 대상 기업들의 수익 악화 우려가 완화될 수 있다는 관측이 주가를 떠받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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